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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그룹 주가에 영향을 끼친 이슈들에 대해 알아보자.Araboza

blogout 2024. 4. 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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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다가오는 글로벌 암학회를 앞두고 신약 개발 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늘(26일) 코스닥시장에서 HLB 주가는 0.46% 상승한 11만100원에 마감했다. 최근 35.09% 상승한 HLB는 암 신약 리보세라닙을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암 신약을 개발 중인 유한양행과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도 같은 기간에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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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1일에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가 가까워지며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ASCO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최대 행사로, 여기서 발표되는 임상 결과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

 

전문가들은 ASCO 참가 기업의 주가가 임상 초록 발표 전까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거 5년간 국내 참가 기업의 주가는 평균 8% 이상 상승했으나, 초록 발표 이후에는 약세를 보인 경우가 많았다.

 

특히 ASCO에서 발표될 임상 결과가 기대되는 기업으로 HLB와 유한양행이 주목받고 있다. 두 회사는 올해 암 신약의 미국 FDA 승인을 기대하고 있으며, 학회에서 발표되는 임상 결과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KB증권 연구원은 “ASCO를 기점으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에 대한 시장의 시선이 바뀔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음달 FDA 승인은 확신… HLB 진양곤 회장의 다음 목표는?

2024.04.26.

 

HLB의 진양곤 회장은 다음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 허가를 확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HLB가 세계적인 빅파마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진 회장은 FDA 승인을 기다리면서 HLB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약 5개월 동안 국내를 돌며 증권사와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FDA의 리보세라닙 본심사가 막바지에 진입한 가운데, 진 회장은 이번 신약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설명하며 승인이 확실시되면 간암 치료제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할 것으로 자신했다. 특히 리보세라닙은 부작용이 적은 단일 표적 항암제로, 간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어 각종 빅파마 기업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진 회장은 또한 리보세라닙이 간암 외에도 다양한 암 치료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적응증 확장과 더불어 HLB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더해 표적 항암제와 면역 항암제의 병용요법에 대한 주목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 회장은 HLB의 기업 가치를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ASCO에서 발표될 리보세라닙의 임상 결과를 통해 HLB가 빅파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진 회장은 2030년까지 세계 100대 제약사에 진입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회장의 목표와 전망은 HLB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높이고 있다.

 

HLB, 6월 코스피 이전…FDA 승인 자신

2024.04.24.

 

HLB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이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신약 허가를 기다리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약 허가가 이달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HLB는 이미 신약 허가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오는 6월에는 코스피로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HLB가 FDA 승인에 자신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 FDA와의 공식 미팅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FDA가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임상 관련 문제 외에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HLB는 신약 승인을 자신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FDA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지 않고 신약을 검토한 점도 HLB에게 추가적인 확신을 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약 승인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 HLB는 이미 생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FDA 승인 후에는 미국 전역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마케팅 팀을 구성하고 판매 사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약 승인 이후에는 HLB의 매출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회사는 코스피로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전상장이 완료되면 패시브 자금의 유입이 기대됩니다.

 

시장은 신약 승인 소식이 나오기 전까지 HLB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신약 승인 후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신약 승인 이후의 시장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HLB, 세계최대 바이오 클러스터 보스턴에서 HLB US 사무소 설립

2024.04.18.

 

미국의 신약 개발 허브인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하여 오픈 이노베이션 전초기지로 활용하고 있는 HLB(028300)가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CIC)에 사무소를 개설했습니다.

 

HLB는 보스턴 사무소를 통해 미국 계열사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그룹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향후 간암 신약 판매로 인한 유동성 확보시 해당 거점을 통해 미국 바이오텍 기업의 인수나 우수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도입하는 등의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스턴은 세계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제약사들의 연구개발센터뿐만 아니라 주요 대학과 벤처캐피탈이 밀집돼 기술혁신이 일어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LB의 김동건 HLB US 법인장 겸 이뮤노믹 대표는 "HLB그룹은 여러 미국 계열사를 통해 다양한 신약개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외 그룹사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다지기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간암신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중국 간암치료 '표준치료제' 등재

2024.04.17.

 

중국의 국립보건위원회(NHC)가 HLB의 간암신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중국 간암치료 가이드라인에 우선권고 요법으로 등재했습니다. 이는 간암 1차 치료에 있어 표준치료제로의 승격을 의미합니다.

 

HLB는 중국판 NCCN(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 가이드라인으로 불리는 '원발성 간암 진단 및 치료지침서'에 대한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가이드라인을 공개했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의료진과 연구원들에게 최적의 치료요법을 제공하는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은 간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입증되어 우선권고 요법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는 이달 초에는 미국 NCCN 가이드라인에 등재를 신청하였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전문가들에게 가장 신뢰할 만한 진료 지침서로 간주되며, 해당 자료에 등재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회사 측은 신약허가 본심사가 종료되면 NCCN 등재뿐만 아니라 우선권고 요법으로의 지정도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의 등재는 신약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중요한 결정이며, 미국에서의 등재도 곧 예상된다고 전망됩니다.

 

HLB그룹의 CTO 한용해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의 우수한 치료효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신약허가와 함께 NCCN 등재로 인해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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