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朴宗佑)는 1971년 2월 17일 경상남도 거제군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제10대 경상남도 거제시장으로 재임 중입니다. 박 시장은 거제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거제대학교에서 전기과를 전공하며 전문학사를 취득했습니다. 또한, 그는 해병대 제2사단에서 하사로 복무하며 군 복무를 마친 뒤, 민간에 진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박종우는 민간에서의 경력을 쌓은 후, 거제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여러 단체와 조직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미조건설 대표이사로서 기업 경영을 맡았고, 거제상공회의소 특별위원, 거제중앙신문 회장, 거제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와 경제 발전을 위해 힘썼습니다. 특히, 거제의 경제 발전과 지역 사회의 번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현재 박종우는 2022년 7월 1일부터 제10대 경상남도 거제시장으로 민선 8기에 취임해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그의 리더십은 지역 경제 및 사회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독교 신자로서, 가족과 함께 두 아들을 둔 평범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종우: 기업인 출신 정치인, 전 거제시장
박종우(朴宗佑)는 1971년 2월 17일 경상남도 거제군(현재 거제시)에서 태어나, 거제지역에서 학업과 군 복무를 마친 후 기업인으로서의 경력을 쌓은 후 정치에 입문한 인물이다. 거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거제대학교 전기과를 다닌 박종우는 1991년 해병대에 입대해 2사단에서 복무한 후, 제대 후에는 사업의 길로 나섰다. 2005년부터는 미조건설을 운영하며 사업가로서 입지를 다졌고, 동시에 거제중앙신문 회장, 거제축산농협 조합장, 거제경제혁신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22년, 박종우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여 거제시장에 당선되었다. 그는 현직 시장인 변광용 후보와 재선 국회의원 출신 김한표 후보를 제치고, 44,790표(득표율 45.89%)를 얻어 거제시의 시장직에 올라섰다. 선거 과정에서 박종우는 기업인 출신답게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끌어냈다. 그러나 그의 당선은 순탄하지 않았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인해 후에 큰 논란에 휘말리게 된다.
박종우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불법적인 선거운동과 금품 제공 혐의로 법적 논란에 휘말렸고, 2023년 11월 30일, 1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그의 배우자도 기부행위 제한 위반으로 벌금 250만 원을 선고받았으나, 당선 무효형을 피할 수 있었다. 2024년 11월 14일, 법원은 박 시장의 당선 무효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박종우는 짧은 기간 동안 거제시의 시장직을 수행한 후, 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시장직을 상실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