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남 :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시민소통비서관 前 직무대리, 그에 대해 알아보자.
김대남은 1966년 7월 9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남성으로,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시민소통비서관과 이전에 직무대리를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강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토목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캐롤라인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소속 정당은 무소속이다.
김대남은 중견 건설사인 현진에버빌 출신의 정치인으로, 윤석열 정부 시기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를 역임한 인물이다. 제22대 총선에서는 낙천한 뒤 SGI서울보증의 상근감사위원으로 재직했으나, 이후 발생한 여러 논란으로 인해 결국 사퇴하게 되었다. 1966년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난 그는 강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캐롤라인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치 전문성을 쌓기 위해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도 받았다.
정치 활동에 있어서는 2022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조직국장으로 활약하며 전국 150여 개 지지단체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대선 이후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1차 컷오프되었고, 대신 이은재 예비후보를 지지했으나 최종 공천은 조성명 전 강남구의회 의장에게 돌아갔다. 지방선거가 끝난 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며, 2022년 9월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를 맡았고, 이후 강릉 대신 용인시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으나 경선에서 전략공천된 후보에게 밀려 컷오프되었다. 이후에는 옆 지역구인 용인시 을 지역구 출마를 시도했으나 또다시 전략공천으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대통령실 퇴임 후 국민의힘 경기도당 도시개발위원장과 경기남부 총괄부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김기현 대표가 추진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위원으로도 위촉되었다. 그러나 경선에서 배제된 후에도 승복 의사를 밝히고 캠프 간 지지 선언을 하는 등 정치적 행보를 이어갔다. 2024년 8월 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되었으나, 허위보도 사주 논란에 휩싸이며 정치적 위기에 봉착했다. 결국 10월 7일 감사직에서 사임하였다.
김대남을 둘러싼 가장 큰 논란은 2024년 9월 공개된 ‘서울의소리’ 유튜브 녹취록으로, 국민의힘 당내 경쟁자인 한동훈 후보에 대한 허위 의혹 보도를 좌파 유튜버에게 사주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녹취록에는 김건희 여사를 언급하며 한 후보를 공격할 것을 지시하는 듯한 발언도 포함되어 대통령실과 여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김대남은 국민의힘 탈당 의사를 밝히며 사과했으나, 당내에서는 윤리위 조사 및 형사고발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 사건을 강력히 비판했으며, 야권은 여권 내부 분열을 공세의 기회로 삼았다.
대통령실은 김대남 개인의 일탈행위로 선을 그으려 했지만, 김대남과 윤석열 대통령 간의 독대와 다수 사진이 공개되면서 진실 공방이 확산되었다. 서울보증보험 감사직 취임 과정에서도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금융 경력이 전무함에도 연봉 3억6천만 원과 법인카드 제공 등의 특혜가 논란이 되었다. 결국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사퇴 필요성을 언급하며, 외부 압박 속에 김대남은 감사직을 내려놓았다.
여담으로, 서울의소리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꼴통’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으나 대통령실은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다. 이와 달리 친윤계 인사들은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며 논란을 가중시켰다. 김대남 사건은 윤석열 정부 내 여권 분열과 권력 투쟁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정치권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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