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 제8대 경기관광공사 사장, 그에 대해 알아보자.
유동규는 1969년 10월 1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새로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공공기관 임원이다. 그는 왜관동부국민학교와 왜관중학교, 순심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중퇴한 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단국대학교 부동산·건설대학원에서 건축시스템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개신교 신앙을 가진 그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정치적 활동에도 관여하고 있다.
경력 면에서 유동규는 성남시 분당구 한솔마을 5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조합장과 분당구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썼다. 또한 성남시시설관리공단과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기획본부장으로 근무했으며,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를 맡아 공사 운영 전반에 대한 책임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현재 경기관광공사의 사장으로 재직하며 경기 지역의 관광 발전과 공사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유동규는 음악과 건축, 도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문적 배경과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그의 다채로운 이력은 공공기관 경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으로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경기관광공사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대중과 소통하며 자신의 행보를 알리고 있다.
유동규(柳東奎)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전직 공공기관인으로,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주요 행정 및 공기업 경영을 맡아 활동해 온 인물이다. 그는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기획본부장 겸 성남도시개발공사장 직무대행)과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역임하면서 지방 행정과 지역 개발에 깊이 관여하였다. 그러나 그의 경력은 각종 논란과 의혹으로 얼룩져 있으며, 특히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된 배임·특혜 의혹 사건의 중심 인물로 부상하면서 사회적·정치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1. 유동규 - 초기 생애와 학력
유동규는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시절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으로 가족과 함께 이주했으며, 왜관동부초등학교와 왜관중학교, 그리고 순심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성악에 입문하여 영남대학교 성악과에 입학하였으나 중퇴한 뒤 재수해 한양대학교 성악과에 진학하여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가전제품 유통업체에서 3년간 영업사원으로 근무했고, 이후 웹솔루션 업체에서 일하다가 2005년 6월 휴대폰 부품을 판매하는 ‘셀스코’라는 회사를 창업했다.
2000년에는 ‘분당 백궁역 일대 부당용도변경 저지 공동대책위원회’ 일원으로 활동했는데, 당시 해당 위원회의 위원장이었던 이재명과 함께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것이 확인된다. 이는 이후 그의 정치 경력에 중요한 계기가 된다.
2. 정치·행정 경력
2.1.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시절
2010년 지방선거에서 이재명이 성남시장에 당선되자, 유동규는 이재명 시장의 인수위에 참여했으며, 이후 성남시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2011년에는 이사장 직무대행까지 겸하면서 시설관리공단을 실질적으로 장악했다. 하지만 인사권 남용과 부적절한 인사 전횡 등으로 시의회의 지적과 감사원 감사를 받는 등 논란이 이어졌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자신의 조직 운영 방식에 반발한 직원 12명을 해고하는 강경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2014년 성남시시설관리공단과 성남도시개발공사가 통합되면서 기획본부장 자리를 유지하며 조직 내 영향력을 확대했다. 이 시기 유동규는 ‘전략사업팀’을 별도 조직으로 운영하며 대장동 개발 사업 등의 대형 개발 프로젝트를 사실상 주도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재명 시장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강한 의지로 조직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중 단국대학교에서 리모델링 관련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는데, 논문 감사의 글에 이재명 시장과 분당지역 시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 그의 정치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2.2. 경기관광공사 사장 재임
2018년 10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며 경기도 관광과 영화산업 연계를 시도하는 등 문화관광 활성화를 꾀했다. 하지만 임기 9개월을 남기고 자진 사퇴했으며, 퇴임 전 경기도에 388억 원 규모의 영화 제작 예산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는 등 내부 갈등을 겪었다. 임기 내내 관광공사 노조와 경기도의회의 임명 적합성에 대한 반발이 있었다.
3.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및 법적 문제
유동규는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배임 및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일대 토지를 개발하는 대형 부동산 프로젝트로, 막대한 수익 배분과 특혜 논란으로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유동규는 사업 시행에 참여한 특수목적법인(SPC) ‘성남의뜰’ 주주 구성과 초과 이익 환수 조항 삭제 등 사업 조건 설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용적률 상향, 분양 토지 면적 확대, 임대 비율 축소, 특정 민간사업자 맞춤형 공모 진행 등 대장동 개발 관련 여러 특혜 정황이 유동규의 임기 중에 발생했다는 점이 문제시되었다.
2021년 9월 30일, 대장동 의혹 수사 과정에서 자택 압수수색 중 휴대전화 파괴 시도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후 10월 초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구속되었다. 10월 21일에는 뇌물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이재명, 정진상, 김용 등 정치권 유력 인사들과의 관련성 여부가 집중 수사 대상이 되었다.
2023년 1월에는 서울중앙지검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혐의로 유동규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하였다. 유동규는 이후 재판 증인으로 여러 차례 출석했으나 진술의 신빙성 문제로 논란이 계속되었다. 특히 이재명과의 재판 과정에서 진술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법적 다툼과 정치적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4. 정치 활동과 최근 행보
유동규는 2023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서 인천 계양구 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 활동에 나섰다. 입당과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다가 결국 우파 성향의 자유통일당에 입당하였으며, 입당식에는 보수 우파 인사 전광훈이 직접 점퍼를 입혀주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후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21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등 보수 진영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우파 유튜버로서도 활동 중이며, 광화문 집회와 시위 등 보수 정치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5. 주요 논란과 평가
유동규는 ‘이재명의 최측근’으로 알려졌으나,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된 의혹으로 인해 정치적·사회적 비판의 중심에 섰다. 그의 경력은 ‘소신파’로서 조직 내에서 강한 권한을 행사하고, ‘돌격형 의리’를 가진 인물이라는 평가와 함께 ‘인사 전횡’, ‘특혜 의혹’, ‘진술 신빙성 논란’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공존한다.
성남시설관리공단에 경력이나 자격 조건 미달 상태로 임명된 점, 경기관광공사 사장 선임 과정에서 전문성 부족 논란,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 등이 그에 대한 대표적 논란이다. 또한 재판 과정에서 보여준 진술의 불확실성과 여러 정황들이 그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대장동 사건은 ‘이재명의 사람’으로 불리는 유동규, 정진상, 김남준 등과 함께 ‘액트탱크’의 핵심으로 평가받으면서도, 정치권 내부와 외부에서 갈등과 의혹의 중심에 서 있다.
6. 결론
유동규는 한때 성남시와 경기도의 주요 공기업을 이끌며 지역 발전에 관여한 인물이자,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깊은 인연을 맺은 정치인이다. 그러나 그의 경력은 여러 차례 논란과 법적 문제에 휘말리면서 정치적 입지는 흔들렸고, 현재는 보수 진영에서 정치적 재기를 노리고 있다.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수사와 재판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유동규의 역할과 진술이 앞으로 한국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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