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 52년생 여배우,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박정수는 1952년 7월 11일서울 중구 신당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신체는 157.4cm이고, 45kg이며, 혈액형은 A형이에요.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두 명의 딸이 있습니다. 그녀는 서울장충초등학교, 무학여자중학교,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덕성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는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박정수는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박정수는 1952년 7월 11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배우입니다. 키는 157.4cm이고, 체중은 45kg이며, A형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아들, 두 명의 딸이 있습니다. 서울장충초등학교, 무학여자중학교,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덕성여자대학교 경영학과를 학사 졸업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는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박정수 - 활동 경력
박정수는 교육자 집안에서 자랐으며, 어린 시절에는 장난꾸러기였다고 합니다. 덕성여자대학교 제약학과에 진학했으나, 친구 권유로 MBC 공채 탤런트 5기에 합격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데뷔 초에는 연기 지망생이 아니었고, 당시 신인 연기자를 함부로 대하던 분위기에 회의감을 느껴 직업 의식도 약했다고 해요. 부모님의 권유로 결혼하여 한동안 전업주부로 살았지만, 1987년 남편 사업의 부도로 생활고를 겪게 됩니다. 이에 박정수는 과거 담당 PD를 찾아가 복귀를 부탁했고, 1989년부터 다시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MBC 공채 탤런트 5기 동기인 고두심 배우와는 매우 절친한 사이입니다.
데뷔 초 1974년 MBC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유망주로 떠올랐지만, 결혼 후 활동 중단으로 1990년대 초반까지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1991년 김수현 작가의 《사랑이 뭐길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95년 SBS 시트콤 《LA 아리랑》과 주말 드라마 《이 여자가 사는 법》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이 여자가 사는 법》에서는 친구의 시아버지와 결혼하여 집안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파격적인 역할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어요.
박정수는 1975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하여 1남 2녀를 두었으나, 1979년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을 잃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1980년대 중반 남편 사업의 실패로 연예계에 복귀했지만, 남편과의 관계는 악화되어 1997년 이혼하게 됩니다.
주요 출연작:
박정수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라이프 온 마스》, 《데릴남편 오작두》, 《질투의 화신》, 《굿 와이프》, 《좋은 사람》, 《결혼계약》, 《대장금》,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허준》, 《순풍산부인과》, 《사랑이 뭐길래》 등 다수.
영화:《거미집》, 《국가대표》, 《역전의 명수》 등.
연기 스타일과 이미지
김병욱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며 '요리치'이미지가 생기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손맛이 뛰어나 예능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자주 공개됩니다. 2000년대 이후로는 주로 엄마나 시어머니 역할, 특히 부잣집 사모님 역할을 많이 맡습니다. 시트콤 경력 덕분에 철없는 푼수 캐릭터를 능숙하게 소화하며, 최근에는 시청자의 답답함을 유발하는 시어머니 역도 많이 맡고 있습니다.
실제 나이보다 노안이라는 평가도 있는데, 자신보다 십수 년 어린 배우들과 모녀/모자 지간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습니다. NG가 날 때 애드리브로 자연스럽게 상황을 넘기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생활 및 기타
박정수는 2010년 중앙대학교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하이모 레이디의 모델로도 활동했습니다. 배우 정경호의 부친인 정을영 PD와 2009년부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경호와도 아들처럼 가깝게 지낸다고 합니다. 손녀와 가까워지기 위해 줄임말을 사용했다가 혼난 재미있는 일화도 있습니다.
가수 박정아의 연기자 전향을 도왔고, 박정아가 모친상을 당했을 때 다잡아 주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갑상샘암 투병 후 수술을 받은 공통점도 있습니다. 나이에 비해 유연성이 매우 뛰어나며, 2014년 KBS 《풀하우스》에서 60대 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체전굴 25cm를 기록했습니다. 명품 가방 수집이 취미이며, 한때 200개가 넘는 가방을 소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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