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An Seong Hoon)은 1989년 12월 15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34세의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본인의 등록기준지는 경상남도 합천군이며, 신체적으로는 176cm의 키에 68kg의 체중을 자랑한다. 학력으로는 남사중학교와 운천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세명대학교 호텔관광학부를 마친 뒤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2012년 8월 30일, "오래오래"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의 음악 경력 외에도, 군 복무를 마친 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육군 제7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였으며, 이후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져갔다. 그는 소속사 토탈셋에서 활동하며, '아웃렛'이라는 그룹에 소속되어 있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후니애니"라는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안성훈은 다채로운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6시 내고향의 아들", "극세사 트롯", "울엄마 전문가" 등 여러 가지 애칭을 통해 친근감을 더하며, 그의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민트색을 공식 색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MBTI는 ESFJ로 알려져 있다. 그의 음악과 캐릭터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트로트계에서 꾸준히 그 존재감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안성훈: 트로트의 새로운 전설을 향해
안성훈은 2012년 "오래오래"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그의 고유한 음악적 색깔과 감동적인 무대는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그는 초기에는 트로트라는 장르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2020년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하여 본선 3차전 기부금 미션에서 탈락했지만, 2023년에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재도전하여 마침내 진(眞)의 자리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그는 2023년 5월 3일 방송된 트랄랄라 브라더스와 5월 11일 방송된 미스터로또에 출연하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2023년 12월 21일부터 2024년 3월 7일까지는 미스트롯3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고음의 대가, 트로트의 매력을 완벽히 전달하는 보컬 스타일
안성훈의 보컬 스타일은 그가 트로트 장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게 만든 중요한 요소다. 그는 높은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고음의 소유자로, 여자 Em키도 안정적으로 부를 수 있다. 그의 음색은 약간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럽고 강한 발성이 특징으로, 트로트와 발라드, 댄스풍의 고음을 전혀 흔들림 없이 편안하게 소화한다. 특히, 이미자와 주현미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그의 특기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고음은 남성보다는 오히려 여성 보컬들에게 더 큰 놀라움을 안겨준다. 안성훈의 고음은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수상 경력과 활동의 발자취
안성훈은 그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1년 6월 19일, 그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23년 3월 17일,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진(眞)의 자리에 오르며 그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24년 4월 12일에는 트롯뮤직어워즈에서 트렌드아이콘상을 수상하며, 트로트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안성훈은 앞으로도 트로트의 발전에 기여하며, 그의 음악적 여정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안성훈: 변화와 도전의 아이콘
안성훈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개인적인 삶에서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성격은 MBTI 검사 결과 ESFJ로, 사람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활발하고 친근한 성격을 자랑한다. 미스터트롯2에서는 본인과 성격이 비슷한 멤버를 알려주는 테스트에서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2021년까지는 평택시에서 주먹밥집을 운영하며, 그로 인해 '주먹밥쿵야'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러한 다양한 삶의 경험들은 그의 음악과 예술적 여정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팬들에게 더 큰 친근감을 주고 있다.
동료들과의 끈끈한 인연
안성훈의 음악 인생에서 중요한 인연으로는 송가인과의 관계가 있다. 송가인과는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무명 시절을 함께 보내며 행사도 같이 다녔다. 송가인은 안성훈에게 친누나 같은 존재였으며, 그들의 인연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한, 그는 진해성과 같은 해에 데뷔하여 10년 지기 친구로서 투닥투닥하는 케미를 자랑한다. 정다경과는 현실 남매처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에서 진(眞)의 자리에 오르며, 김소유에게도 원픽으로 추천받은 바 있다.
트로트와 변화하는 모습
안성훈은 과거 활동명인 '안성'을 사용하다가 이름에 지역명을 넣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 여겨 ‘안성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3월 19일, 그는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트로트 곡을 부를 때와 다른 장르의 곡을 부를 때 그의 목소리가 크게 달라지는 점은 팬들에게 흥미로운 요소로 다가온다.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그는 상대인 남승민을 통해 인기를 끌었으며,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모른 척하는 모습도 팬들에게 큰 화제를 일으켰다.
최근 안성훈은 뚜아뚜지TV의 '뚜빠'와 친분을 이어가며, 신곡 "엄마꽃"을 발표했다. 이 곡은 그의 어머니 환갑 생신을 기념하여 만든 선물로, 그가 가진 가족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또한, 2023년 미스터트롯2 진 우승 기념으로 모교인 세명대학교를 방문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들을 계속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트로트계의 아이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