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김민철 :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그에 대해 알아보자.

blogout 2025. 5. 2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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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은 1991년 12월 10일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 스타크래프트 1, 2 프로게이머이자 현재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인 인물이다. 키 170cm에 몸무게 53kg이며, 혈액형은 AB형이다. 학력은 인천대건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부모님과 누나와 함께 인천에 거주하고 있다. 병역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쳤다. 그의 게임 내 종족은 저그이며, 여러 프로게임단 소속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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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로서 김민철은 2008년 웅진 스타즈에 입단하며 데뷔했으며, 이후 SKT T1과 TCM-Gaming에서 활약했다. 프로 생활 동안 상금으로 약 21억 원(188,945.87 달러)을 벌었고, ‘철벽저그’, ‘김범수’, ‘에테몬’, ‘이병헌’, ‘김민철구’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가시철벽’, ‘꽈추형’, ‘완벽저그’ 등으로도 유명해 저그 종족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현재 김민철은 인성클랜 소속으로 활동하며 아프리카TV에서 BJ로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본채널과 풀영상 채널, SOOP 생방송, X Corp 블랙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오랜 프로게이머 경력과 노련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게이머와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김민철

김민철은 단순한 프로게이머 이상의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외모에서부터 화제가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가 가수 김범수를 닮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웅진 스타즈 팬미팅 ‘또또데이’에서는 김범수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으며, 같은 팀 동료였던 김명운과 닮았다는 이유로 기자들이 종종 착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명운과는 웃음을 자아내는 ‘디스’ 관계로도 유명하다. 웅진 스타즈 특유의 유쾌한 인터뷰 문화가 두 사람 사이의 신경전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매 인터뷰마다 김명운을 가볍게 놀리는 모습이 기본이자 전통처럼 자리 잡았다. 그러나 공식 승자 사진에서는 서로의 애증이 묻어나, 겉으로 보이는 디스와는 달리 두 사람은 굉장히 친밀한 관계임을 알 수 있다. 성년의 날 특집 인터뷰에서는 “김명운만한 어른은 되지 말아야지”라는 강력한 디스 멘트까지 날리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는데, 이와 같은 발언들은 무시무시한 후폭풍을 예고하기도 했다.

김민철과 김명운은 프로게이머 생활 내내 같은 팀에서 주축 선수로 함께해왔기에, 서로에 대한 친분과 유대감도 깊다. 그들의 디스 문화 역시 이 친밀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일종의 ‘형제 같은 우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김민철은 동시대 프로게이머였던 이재호와도 가까웠는데, 두 사람이 인천에 거주하며 근거리에 살았던 시절도 있었다. 당시 함께 영화를 보러 가는 등 우정을 쌓았으며, 이재호가 이후 양산시로 이사 간 뒤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로 알려졌다.

김민철은 2008년 웅진 스타즈에서 데뷔해 프로게이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12월 웅진 스타즈가 해체되면서 SKT T1으로 이적했으나, 2014년 9월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떠났다. 이후 무소속 신분으로 활동했으며, 2015년 5월에는 ‘승부조작’ 관련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이는 사실과 달랐다. 당시 브로커가 접근해 승부조작을 제안했으나 김민철은 이를 단호히 거부했고, 이후 발생한 사건에 대해 경찰에 증언하며 진실을 밝혔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에서는 김민철을 오히려 찬양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2016년 e스포츠 관련 방송에 출연해 본인의 경험을 나누는 등 활발히 활동했으며, TCM-Gaming과의 계약 문제로 팀을 떠난 일화도 방송에서 공개했다.

2018년 12월에는 아프리카TV 방송 최초로 여성 BJ와의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김민철의 지도 아래 아메바 리그에서 우승한 제자 이아린과 함께 스시 먹방과 노래방 콘텐츠인 ‘김범수 콘서트’를 선보였다. 평소 개인 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다정한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방송 중 동료 BJ들이 다수 방문해 응원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2019년에는 의경 복무를 마친 김명운과 합방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고, 이후 아프리카 스타대학교 콘텐츠에서 교수 역할을 맡으며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NSU 영입과 관련해 높은 충성심을 보이며 소속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2024년 보령머드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스타크래프트 머드 멸망전에 참가해 테란 이재호, 프로토스 김택용과 경쟁했다. 결승전에서 김택용을 2:1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고, 상금 2백만 원을 거머쥐었다. LOL(리그 오브 레전드)도 적극적으로 즐기는 게이머로서 탑 포지션을 주로 맡으며, 클템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 중이다. 특히 챔피언 폭은 비슷하지만 김민철은 ‘칼챔’ 위주로 플레이하고, 오더는 다소 밀리기 때문에 서브 오더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5년에는 씨나인 철권 대회 참가를 위해 철권 8 연습에도 매진하며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를 주력으로 삼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무릎과 같은 팀으로 출전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김민철은 프로게이머 시절부터 방송인, e스포츠 멀티플레이어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그의 독특한 유머 감각, 친근한 인간관계, 그리고 다채로운 게임 실력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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