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은 1969년 3월 8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서대전초등학교, 대전중학교, 대전고등학교, 연세대학교를 졸업하며 농구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1992년 서울방송 농구단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안양 SBS 스타즈에서 2000년까지 슈팅 가드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체격 조건(키 184cm, 체중 90kg)을 바탕으로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국내 농구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지도자 경력과 성장
선수 은퇴 후, 이상범은 지도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안양 SBS 스타즈에서 코치로 시작해 안양 KT&G 카이츠의 수석코치를 거쳐 감독으로 승격되며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안양 KGC 인삼공사를 이끌었고, 이후 원주 DB 프로미 감독으로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팀을 지도했습니다. 또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국가 대표 농구의 발전에도 기여했습니다.
국제 경험과 현재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일본의 고베 스토크스에서 감독으로 활동하며 국제적인 지도 경험을 쌓은 이상범은, 2025년부터 부천 하나은행의 감독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KBA 경기력향상위원회 기술위원으로 활동하며 행정 경험도 쌓았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부천 하나은행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상범: 한국 농구의 헌신적 지도자
이상범은 대한민국의 전 농구 선수이자, 코치와 감독을 역임한 인물로, 현재는 부천 하나은행의 감독을 맡고 있다. 그의 농구 인생은 단순한 선수 생활을 넘어 한국 농구의 발전과 리더십에 기여한 인물로서 평가받는다. SBS의 창단 멤버로 시작하여 KT&G, 안양 KGC인삼공사, 그리고 원주 DB 프로미에 이르기까지 그의 경력은 한국 프로농구와 함께 성장해 왔다.
선수 시절
이상범은 1981년 서대전초등학교에서 농구를 시작해 대전중학교와 대전고등학교, 그리고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2년 SBS 실업 농구단의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2000년까지 선수로 활약하며 팀의 주축 멤버로 성장했다. 포지션은 가드로, 뛰어난 수비력과 무난한 공격력을 지녔다. 특히 1997년 2월 1일, 프로 원년 개막전에서 KBL 역사상 첫 득점과 첫 3점슛, 최초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장식했다.
시즌별 성적을 보면, 그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KBL 통산 66경기에서 297득점, 60리바운드, 70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특히 자유투 성공률은 91.89%로 안정적인 득점력을 보였다.
지도자 생활의 시작과 성장
2000년 은퇴 후, 그는 미국에서 코치 연수를 받고 2001년부터 SBS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2003년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경기 몰수라는 초유의 사건에 연루되며 3시즌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징계가 경감되어 다시 코치로 복귀하였고, 감독이 바뀌어도 꾸준히 팀을 지키며 지도력을 키워갔다.
안양 KT&G와 KGC인삼공사의 리빌딩과 성장
2008-09 시즌,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팀을 정비하고 5연승을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정식 감독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철저한 리빌딩에 나섰다. 주희정, 나이젤 딕슨 등을 트레이드하며 미래를 위한 팀 재구성을 시작했고, 드래프트를 통해 박찬희, 이정현, 오세근 같은 인재들을 영입했다.
이러한 노력은 2011-12 시즌 결실을 맺어, 안양 KGC인삼공사를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끌었다. 특히,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전면 강압 수비와 체력적인 농구로 원주 동부를 꺾었다. 이 우승은 그가 한국 농구계에서 지도자로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되었다.
국가대표팀 코치와 이후 활동
2012년에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발탁되어 런던 올림픽 예선전을 지휘했다. 이후 수석코치로서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12년 만의 금메달을 이끌어내며 국가대표팀에 기여했다. 한때 일본으로 건너가 고교팀 인스트럭터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고, 이후 원주 DB 프로미의 감독으로 복귀하게 된다.
원주 DB 프로미의 리빌딩과 성공
2017년 원주 DB 프로미 감독으로 선임된 이상범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디온테 버튼과 두경민을 중심으로 한 스몰 라인업으로 변화를 주어 2017-18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 시즌의 성과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상범은 시즌 중 "긴 시즌 동안 꾸준히 실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는 그가 선수들과의 신뢰 속에서 성장을 이끌어내려는 철학을 보여준다. 이후 시즌에서는 부진한 결과도 있었지만, 그가 구축한 팀의 체계와 리빌딩 전략은 여전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결론
이상범은 한국 농구계에서 선수로, 코치로, 그리고 감독으로 깊은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수많은 역경과 실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농구 철학을 이어온 그의 자세는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농구 인생은 한국 농구의 발전과 함께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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