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 여배우.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옥자연 배우는 1988년 12월 19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36세이며,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살고 있습니다. 키는 170cm이고, 혈액형은 B형입니다. 본관은 의령 옥씨이며, 무교입니다. 학력은 순천동산여자중학교와 순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해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에서 생명윤리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옥자연 배우는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미디어랩 시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노래, 기타, 에세이가 특기이며, MBTI는 INFP입니다. 반려묘 차차(2024년 5월생)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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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자연의 깊이 있는 연기 세계와 다채로운 매력

 

옥자연은 1988년 12월 19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순천 토박이로 전라도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습니다. 2012년 연극 '손님'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래, 강인한 인상을 주는 하관 덕분에 형사나 특전사 같은 강인한 역할을 자주 맡아왔습니다. 그녀의 이름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20년부터 2021년 초까지 방영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역 백향희역을 맡으면서부터입니다. 이후 드라마 '마인'에서 강자경역을 통해 인지도를 더욱 높였고, 2022년 드라마 '슈룹'의 황귀인역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옥자연은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2016년 단편영화 '유명산장'과 '지울 수 없는...'의 주연을 시작으로, '밀정', '사랑하기 때문에', '버닝', '인랑', '안시성'등에 조연 및 단역으로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2019년에는 '걸캅스', '비스트', 그리고 독립 장편영화 '속물들'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2021년에는 단편영화 'SAVE THE CAT'주연과 '보이스'에 단역으로 참여했으며, 블록버스터 영화 '외계+인 1부'(2022년)와 '외계+인 2부'(2024년)에서는 동료 의사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2023년에는 주연작 '사랑의 고고학'과 독립 장편영화 '너의 순간'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024년에는 '크로스'에, 그리고 2025년에는 '파과'에 초엽역으로 출연 예정입니다.

드라마 출연작도 풍부합니다. 2017년 '투깝스'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2018년에는 '기름진 멜로'와 드라마 스테이지 '내 연적의 모든 것'에 모습을 비췄습니다. 2019년 '이몽'에 이어, 그녀의 이름을 알린 '경이로운 소문'(2020년~2021년)에 출연했습니다. 2021년에는 '마인'의 강자경/이혜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검은태양'에도 출연했습니다. 2022년에는 '빅마우스'의 현주희역과 '슈룹'의 황귀인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3년에는 '퀸메이커'와 '경성크리처 시즌1'에, 2024년에는 'LTNS', '강남 비-사이드'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2024년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는 1인 시위자로 특별 출연하여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2025년에는 '나인 퍼즐'과 '노무사 노무진'에서 이서정역으로 조연 출연할 예정입니다.

 

 

옥자연 - 학업부터 취미,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까지

 

옥자연 배우는 순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해 우수한 성적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배우의 꿈을 꾸기 전에는 서울대학교 졸업 후 로스쿨에 진학하여 법조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 연극부에 참여했지만 당시에는 배우를 꿈꾸지 않았고, 대학교 3학년 때 장민호의 연극 '3월의 눈'을 보고 연극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첫 연극 무대는 2012년 국립극단에서 진행된 '손님'이었습니다. '경이로운 소문'오디션 당시에는 김정영 형사 역으로 캐스팅될 뻔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백향희역으로 정해졌습니다.

옥자연 배우는 여러 무술과 스포츠에 취미가 있어 액션 배역을 연기할 때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에는 이름과 비슷한 '옥자'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연기자의 꿈을 꾸면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는데, 주로 과외를 많이 했고 카페 아르바이트, 광고 및 피팅 모델 등도 경험했다고 합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마녀체력 농구부'에 출연하여 '옥치타', '옥자깡'등 여러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농구 스탯이 A급 정도로 뛰어나지만, 득점 능력이 유일한 약점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후반부로 갈수록 득점력도 좋아져 팀 내 득점 2위를 기록했습니다. 왼발 엄지발톱이 빠지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슬리퍼를 신고 농구 연습을 하는 영상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열정적이며, 드라마 일정 때문에 한 번 촬영을 못한 것을 제외하고는 결장 없이 경기에 임했습니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경기 후 링거를 맞아야 할 정도로 체력이 약했지만, 점차 풀코트를 뛸 만큼 체력이 향상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농구를 꾸준히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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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 배우는 승부욕이 강하고 주어진 것은 어떤 것이든 열심히 하는 성격입니다. 오른쪽 손목과 무릎, 왼쪽 어깨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의 팬이라고 밝히며, 라디오 스타에 함께 출연한 박선영이 여자 축구 소모임 얘기를 하자 본인도 참여하고 싶다는 관심을 보였습니다. '마녀체력 농구부'출연 이후에는 댄서 출신 동료 허니제이와 무척 친밀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래를 취미로 부르는데,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혁오의 '톰보이'를 수준급으로 부르며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손과 발은 매우 길고 고운 섬섬옥수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오미자차를 매우 좋아하고, 원예와 조경에 취미가 있습니다. 자동차는 혼다 시빅의 오너입니다. 고등학교 재학 당시 문과에서 전교 1등을 차지했으며, 부모님 모두 교사였던 가정에서 자라 신념상 수업 시간에 잠을 자거나 딴생각을 할 수 없었기에 공부를 잘했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조카 사진을 자주 올리며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독일의 철학자인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의 서적을 자주 읽고, 게임 테일즈위버를 즐겨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이기도 합니다. 2024년 5월에 태어난 반려묘 이름은 '차차'이며, 주기적으로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립니다. 차차는 원래 동네 친구가 발견한 길고양이였는데, 먹이를 주고 멀리서 지켜보던 중 지나가던 행인이 차차에게 돌을 던지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파 입양하게 됐다고 합니다. 동물 보호 및 기후 위기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세계 환경 운동 캠페인 참여 스토리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합니다. 2024년 7월 2일, 청춘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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