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방송인 홍록기가 지난 1월 파산 판결 받았다. 2011년 설립한 웨딩업체 '나우웨드'는 2021년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해 법인 회생을 신청했고, 홍록기는 개인 파산까지 신청했다. 홍록기의 자산은 22억원, 부채는 30억원이었으나 10억원 이상 담보로 인해 실제 자산은 더 적다. 회생절차는 대부업체 등 동의 얻지 못해 실패하고, 재판부는 직권으로 파산 판결했다. 파산에 따른 제1차 채권자집회기일은 22일로 예정돼 있다.
- CJ제일제당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 입점, 쿠팡과의 갈등 종료. 알리는 햇반 뿐 아니라 신선식품까지 공략 중.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이 구매하고, 알리의 사용자 수는 급증. 다른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도 성장세. 그러나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인한 정부의 조사 예고.
-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 9명 선원 탑승. 윤석열 대통령 "가용 인력과 장비 총동원해 구조에 최선 다를 것" 지시. 해경이 현장에 급파 중.
- 신입생 1명의 특별한 경험을 갖는 태백초등학교 이원준 군과 담임교사 고성재 선생님 인터뷰. 이원준 군은 공부에 열중하며 좋았다고 전하고, 담임 선생님은 새로운 경험이라는데 기쁨을 표현하며 학습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의 이점을 언급. 학교의 자연환경과 맛있는 급식도 소개됐다.
- 독일군의 장거리 미사일 타우러스가 사거리 500km에 달하며 러시아에 대한 어선 타격 가능성 녹취록이 공개됨. 러시아의 핵전쟁 위협에 독일의 자체 핵무장론까지 등장, 나토 동맹의 흔들림 우려. 유럽의 국방지출 논란과 미국의 나토 신뢰 저하로 인해 나토 붕괴 가능성 제기. 트럼프의 나토 비판과 재집권 가능성도 동맹에 영향. 유럽발 핵위기로 '핵 도미노' 우려 제기.
- 경찰이 전공의들의 사직 공모 의혹을 수사하며 노환규 전 의사협회 회장을 소환했다. 노 전 회장은 의사의 반대가 국민 의료를 위협하는 위험과 의료 접근성 향상에 대한 정부 노력을 강조하며 비판했다. SNS를 통한 의사 사직 촉구 의혹에 대해 "범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적 없다"며 비난했다. 이는 의협 전·현직 간부에 대한 두 번째 조사로, 경찰은 전공의들의 대응을 살피고 있다.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공중에서 떨어진 구호품이 낙하산 고장으로 추락, 주민 5명이 사망하고 10명 이상이 다친 사고가 발생했다. 구호품은 가자지구 북부 알샤티 난민촌에 투하되었고, 사망자 가운데 소년 2명이 포함됐다.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아 로켓처럼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부상자들은 30~50대 주민들이다. 투하 국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미국과 요르단은 이번 사고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낙하 방식의 위험성이 지적되고 있다.
- 지난해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 JTBC에 첫 입장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대통령실과 전화한 사실을 부인하면서, 구체적인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사건 이첩 보류 지시 직전 통화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으나, 이 전 장관은 "어떤 전화도 받은 적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통령실과 통화했는지 여부에 대한 해명은 피하고 있다.
- 한 아파트 주민이 매일 아침 비둘기에게 쌀알을 주면서 공터가 비둘기 밭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주민은 창문이 배설물로 덮이고, 깃털이 날리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고 제보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주민은 이를 부인하며, 관리실과 구청은 법적 조치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피해 주민은 창문을 열지 못해 환기가 어려우며,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 아이의 건강에도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 77세인 박영복 씨는 50년 동안 시외버스, 고속버스, 어린이집 버스 운전사로 일했습니다. 특히 한 어린이집에서 16년간 운전을 담당했습니다. 최근 은퇴식에서 어린이집 선생님과 학부모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으며, 이 행사의 영상은 SNS에서 8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엽의 몽글터뷰'에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김영삼 전 대통령과 손명순 여사의 상도동 2층 양옥집은 한국 정치사의 중심이었다. 1969년에 이사한 곳으로, 김 전 대통령은 여기서 정권에 맞서는 민주화의 상징이 되었다. 상도동 자택은 5.18 민주화 운동 3주년에는 김 전 대통령이 단식을 했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외교사절부터 국내외 언론인들과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었다. 김 전 대통령은 생전에 재산을 기부하면서 상도동 자택에 머무를 조건을 두었으나, 민주센터 운영 어려움으로 2017년 사저가 매물로 나왔던 위기를 겪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출석한 공판에서 "아무런 증거 없이 무작위 기소로 재판받고 있다"며 불공정과 무도함을 언급하고, 부인에게는 명백한 범죄 혐의가 있음에도 수사가 막힌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이 이번 총선에서 이런 불공정에 대한 심판을 할 것으로 믿으며, 입법권이 이들에게 넘어가면 나라가 어떻게 될지 국민들이 기억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지난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전쟁에서 여성들에 대한 성폭행이 발생했는데, 살아 돌아온 인질들이 공격 당일 벌어진 잔혹한 일들을 증언했습니다. 이스라엘 여성인권 법률전문가는 강간과 상상을 초월한 성폭행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어린 아이들도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문제는 정치적이 아닌 인권 문제로 대우돼야 하며, 이스라엘군의 성폭력 정황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부부의 전기요금이 갑자기 증가한 사건에서 한국전력이 해당 부분에 대한 문제 없다고 주장했으나, 부부는 계속해서 높은 전기요금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이후 한전에 문의한 결과, 전기선이 바뀌어 옆집의 요금을 납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부부는 수십만원을 과다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전은 책임을 회피했으나 매년 발생하던 비정상적인 요금에 대해 취재가 진행되자 부당 부과된 금액을 돌려줬습니다.
- 세계적인 미디어 재벌인 루퍼트 머독이 다섯 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다. 86세인 머독은 그 동안 4번의 이혼과 6명의 자녀를 가졌으며, 이번에는 67세의 은퇴한 분자 생물학자인 엘라나 주코바와 결혼할 계획이다. 머독은 뉴스코퍼레이션 명예회장으로 현재는 명예회장 직함만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결혼은 회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에게 경찰이 음주 재측정 기회를 주고 처벌 수위를 낮춘 사례가 보도됐다. 유튜브 채널 '음주운전 헌터올빼미' 운영자에 따르면, 음주 차량을 발견해 신고하고 난 후 경찰에 의해 붙잡힌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가 규정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관대한 태도를 보였다. 경찰은 음주 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하로 떨어지면 처벌 수위를 낮춰줄 것을 제안하며, 이에 따라 운전자는 100일간 면허 정지 대신 처벌받게 됐다. 이에 제보자는 경찰의 부당한 태도에 비판을 표했다.
- 헌재가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에 대한 명예훼손 댓글을 놓고 단댓글이 아닌 전문을 고려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 받은 피고인은 뉴스 기사와 댓글의 전문을 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수사기관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헌재는 표현의 자유를 최소한으로 제한하며 판단해야 하며, 이를 통해 손연재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한 판결을 취소했다.
- 서울 도심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로 과일가게 직원을 습격하고 화단에 불을 지르려다 막힌 뒤 시민과 경찰에 붙잡혔다. 가게 주인이 흉기를 뺏으려 시도하며 상황을 제어하고 경찰의 도착으로 범인은 체포됐다.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생명에 지장이 없다. 경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남성을 체포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투표일이 다가오면 유세 현장에서 과열된 상황.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 유세 중 해병대 모자를 쓴 남성이 채 상병 특검법 협조를 요청하며 시끌어졌고 경호인력에게 끌려냈다. 인천 계양에서는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의 후원회장 이천수 씨가 협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드릴을 들고 "가족 어디 사는지 안다"며 협박했다. 한동훈 위원장이 방문한 시장에서 나꼼수 출신 주진우 전 기자가 출현하며 논란이 일었다.
2024.03.10 - [분류 전체보기] - 2024.03.10 주요 트렌드 토픽 이슈 시사 정리 모음 요약
2024.03.08 - [분류 전체보기] - 2024.03.08 주요 시사 이슈 토픽 정리 모음 요약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