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주요 경제 토픽 이슈 트렌드 정리 요약 모음

• 토스증권은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었으며, 이번에는 다음 달에 웹트레이딩 시스템(WTS)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외채권 및 파생상품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들을 통해 리테일 부문에서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한 해 동안 100만명 이상의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58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한 토스증권은 연간 흑자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올해는 수익성과 성장성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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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의 MMORPG인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이 동시접속자 20만명을 돌파하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앱스토어 매출 순위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NH투자증권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의 양호한 초기 성과를 인정하여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주가 역시 초반 흥행 조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며, 위메이드는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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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는 한국의 주식투자자 수가 9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으며, 주식투자자 중 40대가 가장 많았다. 주식부자 1위는 강남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었다. 삼성전자 주주수도 전년보다 100만명 이상 줄었으며, 주식투자자 중 여성보다 남성이 투자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40대가 주식투자자 중에서도 가장 많았으며, 주로 50대가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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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주가 520만명을 넘어 전체 주주수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삼성전자 주주 수 자체는 전년 대비 약 116만명 감소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소유자 수 상위권은 카카오와 현대차가 차지했으며, 주식 소유자 전체는 1416만명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개인 소유자가 대다수를 차지하며, 1인당 평균 소유 주식 수와 소유 종목 수는 모두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많았고, 주식 보유량은 50대가 가장 많았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주식 보유량이 많았다. 서울이 가장 높은 주주 비중을 보였다.

 

• 14일, 제일연마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3.49%로 배당금 총액은 20억6335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배당금 지급예정일은 주주총회 승인일로부터 1개월 이내로 예정돼 있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이달 29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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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증권사들의 매도 의견과 함께, 테슬라의 올해 매출 성장이 '제로'에 그칠 것이며 내년에는 '마이너스'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가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가는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하며, 이로 인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전 세계 부자 순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테슬라의 매출과 이익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중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과 가격 인하 정책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 등이 이어지고 있다. 분석가들은 테슬라가 과거보다는 낮은 가치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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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4일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미코(059090)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순매수가 많았던 종목은 한미반도체(042700), SK하이닉스(000660), 칩스앤미디어 순이었다. 미코는 반도체와 연료전지 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을 갖고 있으며, 최근 주가는 급등세를 보이며 IPO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미반도체와 SK하이닉스 역시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반도체 시장에서 각종 호재에 힘입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순매도 1위를 차지하며 이날 순매도가 많았던 종목은 리노공업, 삼성전자, HLB테라퓨틱스, HLB생명과학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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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원회는 14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대한 기관투자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주재한 이 간담회에는 국민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우정사업본부 등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보험사, 증권사 등 기관투자자 10개사,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한국ESG기준원, 자본시장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중 기관투자자와 관련된 스튜어드십 코드 반영과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에 대해 논의되었으며, 스튜어드십 코드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기관투자자의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는 구체적 근거가 마련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한국ESG기준원은 스튜어드십 코드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투자대상회사의 기업가치 제고를 점검하고 그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구체적 근거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국내 자본시장 및 상장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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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한국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주주 18%를 잃었지만 여전히 주식 소유자 수 1위를 유지했습니다. 전체 주식 소유자는 1416만명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습니다. 한 사람당 평균 소유 종목은 5.98개로 증가했고, 평균 소유주식 수도 4.2% 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주주 수가 줄어든 이유로 주가의 답보와 이차전지 열풍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른 주요 종목은 카카오와 현대자동차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코스닥시장에서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이 소유한 주식이 절반 이상인 회사는 34개였고, 이 중에서 동양생명보험과 한국기업평가가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개인소유자 중 40대가 가장 많았으며, 남성이 소유주식 수에서 약 2.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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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반도체 기업 AMD가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며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인공지능(AI) 붐 속에서 AMD의 주가가 엔비디아와 유사하게 상승했지만 이를 뒷받침할만한 확실한 요인이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레이트힐 캐피털의 토머스 하에에스 회장은 AMD의 현금흐름이 부진한 반면 주가가 급등했으며, 단기적으로 고평가됐으며 장기적으로 위험한 도박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AMD의 주가가 지나치게 상승했다는 지적은 주가 대비 예상 수익 비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널리스트들도 AMD의 기대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으며, 2024년 순이익과 매출 전망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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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최종 확정된 기후 공시 규칙에 따라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국내 기업은 기후 관련 정보를 연차 보고서, 증권 신고서, 재무제표 주석에 기재해야 합니다. 이 규칙은 시총 7억 달러 이상의 대기업 상장사를 대상으로 하며, 2025년 기후 관련 정보를 2026년에 공시해야 합니다. 삼일PwC는 SEC의 최종안이 국내 ESG 공시 기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업은 SEC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공시 대응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삼일PwC는 기업의 대응 전략을 공시 전략 수립, 기준 및 지표 설정, 정보 수집, 통제 환경 구축 및 정책 수립, 디지털 플랫폼 활용, 공시 등 여섯 가지 단계로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 기존 시스템과 절차를 변경하고, 전사 차원에서 부서 간 조정과 협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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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첨단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16년 만에 새로운 단장을 결정한 코오롱플라스틱은 오는 29일 주총에서 정관변경을 예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의 새로운 이름은 코오롱ENP로 변경될 예정이다. 'ENP'는 Empowering(힘을 싣다), New(새로운), Possibility(가능성)의 약어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겠다는 회사의 비전을 반영한다. 또한, 회사는 '플라스틱'이라는 한계를 넘어가며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구하고 있다. 이 소재는 일회용 플라스틱이 아닌 친환경적이고 고기능성의 제품으로 금속을 대체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도레이사와의 합작으로 설립된 이후 글로벌 대형 고객사를 통한 해외 고부가가치 시장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의 고도화를 통해 성장해왔다.

 

• 도이치모터스(067990)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선도하겠다"며 주주환원책을 발표한 후 주가가 5%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9분에는 전날보다 260원(4.57%) 상승한 5950원에 거래되며, 이는 장 중 599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도이치모터스는 안정적인 배당을 약속하고, 매년 주당 배당금을 전년도보다 높이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PBR이 1배에 달할 때까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유한 자사주 100만주를 소각하고,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율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 미달할 경우 50%에 달하는 수준까지 자사주를 매입하여 소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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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기기주인 대한전선을 비롯한 다른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최근 전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공지능(AI) 시장의 확대와 함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종전 협상에 대해 협상할 의향을 밝힌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된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전력기기 및 기계 업종을 순매수한 점이 주목되며, 이러한 상승세는 단기적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의 증가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와 푸틴의 종전 협상 발언에 기인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유망한 테마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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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들어서 전력기기주인 대한전선과 다른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은 인공지능(AI) 시장의 확대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와 함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종전 협상에 대해 협상할 의향을 밝힌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을 비롯한 바이오 주식들의 수익률도 상승하고 있으며,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를 비롯한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바이오 투심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있어 바이오 및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한전선은 14일 기준으로 상승률이 높아져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바이오 테마에 더해 바이오 ETF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는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알테오젠 등을 비중 있게 포함한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도 코스닥 바이오주를 활발히 매수하고 있으며, 이러한 바이오주 강세는 미국암연구학회(AACR)를 비롯한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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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모간의 CEO인 제이미 다이먼이 월트디즈니의 CEO인 밥 아이거를 칭찬했다. 다이먼은 아이거를 일류 경영인이자 탁월한 지도자로 극찬하며 그의 언론과 연예계에 대한 이해와 실적을 인정했다. 이 발언은 아이거가 억만장자 투자자 넬슨 펠츠의 경영권 취득 공세 속에서 나왔다. 다이먼은 이사회에 불필요하게 사람을 앉히는 것이 회사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특히 아이거의 리더십 아래 회사가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점을 감안해 주주들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디즈니는 최근 분기 동안 총 스트리밍 사업에서 전년 동기 대비 손실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이에 대한 언급도 이 발언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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