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1975년 6월 28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민의힘의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도봉구 갑 지역구의 대표로 활동하며, 국민의힘 도봉구 갑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 정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그의 정치적 경로는 매우 다채로우며, 민간과 정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에 진출하였다. 그가 참여한 중요한 정치적 이정표들과 그의 학문적 배경, 개인적 이력을 통해 그가 어떤 인물인지를 파악해보자.
1. 초기 생애와 학문적 배경
김재섭은 1987년 6월 28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서 태어났다. 그의 출생지는 그가 현재 활동하는 정치적 지역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서울 도봉구는 그의 정치적 활동의 중심지로, 어린 시절부터 이 지역에서 자라며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을 직접 목격하고 경험했다.
그는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며 학문적 기초를 다졌다.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며, 그는 법과 정책의 융합적 접근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과정을 마치며, 그의 정치적 경로는 더욱 확고해졌다. 그는 이 시기에 정책 및 행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으며, 공공의 이익을 위한 법적, 정책적 접근법을 배우게 되었다.
2. 군 복무와 민간 활동
김재섭은 군 복무를 사회복무요원으로 마쳤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복무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고, 공적 서비스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경험은 그의 정치적 견해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공직자로서의 성향을 더욱 명확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그는 다양한 민간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갔다. 김재섭은 '건명원 2기'와 '청년정치학교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정치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을 가졌고,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적 리더십을 키워갔다. 또한, 그는 '같이오름 창당준비위원장'으로서 정치적 참여의 폭을 넓혔다. 이는 그가 정치에 대한 진지한 관심을 가지게 된 중요한 기회였으며, 이후의 정치적 행보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3. 정치 경로와 국민의힘 내 활동
김재섭의 정치적 경로는 미래통합당과 국민의힘이라는 두 보수적 정당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는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며, 당의 내부 개혁과 발전에 기여했다. 이후 국민의힘 서울 도봉구 갑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 정치에 대한 영향력을 키워갔다. 이 지역은 그의 고향이기도 하며, 정치적 활동의 중심으로 삼고 있는 곳이다.
김재섭은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 도봉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그 이후 꾸준히 국민의힘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그의 지역구에서의 당선은 단순히 선거에서의 승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그의 정치적 활동은 도봉구 갑의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그는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정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4. 제22대 국회의원과 원내부대표 활동
2024년, 김재섭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고,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로서 국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국회에서의 활동을 통해 그는 국정 운영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가 정책과 관련된 중요한 결정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김재섭은 국민의힘의 주요 인사로서 당내 개혁을 추진하고, 당의 입장을 조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서울 도봉구 갑 지역구의 민원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5. 가족과 개인 생활
김재섭은 개인적인 삶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배우자 김예린과 2024년에 첫 딸을 맞이하며 가정을 꾸렸다. 김재섭의 가족은 그의 정치적 여정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삶을 소중히 여긴다. 그가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는 동안에도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가지며,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또한 개신교 신자로서 구세군 교회에 소속되어 있다. 종교적 신념은 그가 정치와 사회에서 올바른 길을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재섭의 종교적 배경은 그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정치적 입장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공정함을 강조하는 원칙을 세우는 데 기여했다.
6. 향후 전망
김재섭은 앞으로도 국회에서 중요한 정치적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도봉구 갑 지역구를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지역 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국민의힘 내에서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정치적 성향은 보수적이지만,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김재섭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정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설정될 것이다.
김재섭은 자신의 정치적 경로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김재섭: 대한민국의 정치인. 국민의힘 소속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재직 중이다.
1. 생애
김재섭은 1987년 6월 28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유도 선수를 꿈꿨으나, 어깨 부상으로 인해 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서 자란 김재섭은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 입학했다. 하지만, 법학에 더 큰 관심을 두게 되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로 전과하였다. 서울대학교 법학과 재학 중에는 교내 럭비부에서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법대를 졸업했다. 김재섭은 법학을 전공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제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고, 이후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경제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을 쌓아갔다.
2014년 5월 1일부터 2016년 4월 30일까지는 도봉구 방학동 밀알데이케어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게 되었다. 사회복무요원 시절 김재섭은 복지와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관심을 깊이 갖게 되었고, 이는 그가 정치에 입문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2. 정치 활동
김재섭의 정치적 여정은 바른정당이 주관하던 청년정치학교에서 시작되었다. 정치적 성향은 보수적이지만, 사회적 혁신을 추구하는 정책을 옹호해왔다. 2020년 1월 4일, 김재섭은 정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같이오름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고, 여기서 그는 규제 혁파와 노동자 안전망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 김재섭은 대한민국의 노동 시장과 노조 시스템에 대한 개혁을 강조하며, 이원화된 노동 구조를 바꾸는 데 열정을 쏟았다. 그는 정치 입문 초기에 "기업가 정신을 제고하고 노동자의 안전망을 튼튼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20년 2월 17일, 김재섭은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등 여러 보수 시민단체가 함께 결성한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 그해 2월 26일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울 도봉구 갑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그러나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인재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김재섭은 정치적 논란과 갈등을 겪기도 했다. 2020년 4월 28일, 김재섭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이 의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불편한 관계를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김재섭은 이 발언을 통해 조국의 자녀 문제를 비판하며, 자신이 정치적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자세를 확립했다. 이로 인해 김재섭은 경찰 수사와 법적 대응을 받기도 했으며, 자신이 말한 내용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공언하였다.
2020년 5월 27일, 김재섭은 김종인 비대위의 비대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2021년 1월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또한 2021년 4월 12일에는 홍준표 전 의원의 복당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으며, 그해 6월 11일에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비대위원 임기가 종료되었다.
3. 2022년 ~ 현재
김재섭은 2022년부터 국민의힘의 정치적 재편성과 변화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2023년 5월, 김재섭은 조민의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지역구 경쟁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김재섭은 큰 주목을 받았다. 총선 당일 출구조사에서 상대 후보에게 약 7% 뒤처져 있었지만, 실제 개표 결과에서 1,098표 차이로 승리하였다. 이는 도봉구 갑에서 16년 만에 보수 정당 소속으로 당선된 쾌거였다. 김재섭은 당선 후 "소신껏 자기 정치를 해온 결과"라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정치적 신념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재섭은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의 대선 패배 속에서도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고, 향후 당에서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커졌다. 총선 후에는 당 대표직을 제안받았으나, "과분한 자리"라고 언급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차기 당 대표의 조건으로 "수도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 7월 4일, 김재섭은 민주당이 발의한 채상병 특검법에 반대표를 던지며, 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특검법의 목적이 진상 규명보다는 특정 인물을 처벌하는 데 있다고 주장하며, 해당 법안을 악법으로 규정했다. 이어 2024년 9월 26일에는 딥페이크 시청 처벌법에 찬성하며, 관련 법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4. 12.3 윤석열 탄핵 정국
2024년 12월 4일, 김재섭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에 찬성하였다. 이로 인해 그는 정치적 논란에 휘말렸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 표결에서 불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SNS를 비공개로 설정하는 등, 당내외의 비판에 직면한 상황이다. 그러나 김재섭은 "형, 나 지역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는다. 어떻게 해야 하냐"는 하소연을 하며, 비판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5. 여담
김재섭은 TBS의 ‘김어준의 뉴스공장’ 해뜰날클럽 코너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으며, 유튜브 채널 ‘힘재섭’을 운영하여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본인은 스스로를 '도나스'(도봉구가 낳은 스타)라고 소개하며, 헬스인이라는 별명을 자처한다. 김재섭은 2021년에는 피트니스 유튜브 채널에서 3대 490의 기록을 세우며 ‘헬스부장관’으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였다. 그는 운동을 통해 보수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정치적 활동과 병행하여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었다.
그는 이준석과 친분을 유지하며, 보수 정치의 개혁을 위한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정치적 프로그램에서 보수적인 의견을 지속적으로 표명하며, 보수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재섭은 계속해서 "제2의 이준석"이 아닌, "제1의 김재섭"으로서 정치적 독립성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6. 소속 정당
김재섭은 2020년 1월, ‘같이오름 창당준비위원회’로 정치에 입문하였고, 같은 해 2월에는 미래통합당에 합류하였다. 이후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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