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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 제11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에 대해서 알아보자.

blogout 2024. 12. 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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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朴贊大)는 1967년 5월 10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제11대 원내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인천 연수구 갑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박찬대는 또한 더불어민주당 연수구 갑 지역위원장,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장,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그의 본관은 반남 박씨이며, 현재 인천 연수구 청학동 한별렉스힐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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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는 학창 시절 인천 용현국민학교, 대건중학교, 동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경상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한국과 미국에서 공인회계사로 활동했다. 그는 세동회계법인과 삼일회계법인 국제부에서 근무했으며, 금융감독원에서 회계감독국 및 공시감독국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또한, 한미회계법인 부대표와 경인본부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박찬대는 정치에 입문한 후, 더불어민주당의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정치 활동을 펼쳤다. 그는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첫 당선된 후, 제21대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으로도 선출되어 정치적 영향력을 넓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변인,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최고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당의 주요 정책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찬대: 대한민국의 회계사 출신 정치인,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및 제20~22대 3선 국회의원

 

박찬대(朴贊大)는 1967년 5월 10일,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서 태어났다. 용현동에서 자라면서 인천용현초등학교, 인천 대건중학교, 동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에서 학업을 이어갔다. 그는 어려서부터 학문에 열중하며,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대학을 졸업한 후, 박찬대는 공인회계사로서의 경로를 선택하며 경영학을 전공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그는 이 시기부터 금융 및 경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회계 법인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다.

초기 경력과 공인회계사로서의 성장

 

박찬대는 세동회계법인과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한 후, 금융감독원에서도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 이후 한미회계법인 경인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인천 지역 경제계에서 널리 알려진 인물이 되었다. 그의 전문성과 경영 감각은 금융 및 회계 분야에서 인정받았으며, 이 시기에 얻은 경험은 정치적 경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그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2009년에 발생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사건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는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정치가 자신이 가진 가치와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결심했다. 그 결과, 그는 더불어민주당 계열로 입당하여 정계에 발을 들였다. 처음에는 정치에 대한 막연한 관심이 점차 현실적인 목표로 바뀌면서, 박찬대는 민주당의 일원이 되어 활발히 활동을 시작했다.

정치 활동의 시작과 좌절

 

박찬대의 정치 활동은 처음부터 순탄치만은 않았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그는 고향인 용현동이 포함된 인천 남구 을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여성 우선 공천 원칙이 적용되면서 공천장을 다른 후보에게 내주게 되었다. 이로 인해 박찬대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당의 방침을 따르며 제19대 선거에서는 인천시당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그는 그 해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당내 공부모임인 '돌바내'에서 활동하며, 정치적 경험을 쌓아갔다.

 

그의 정치 경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은 2014년에 있었다. 박찬대는 연수구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이는 정치적으로 큰 도약이 되었다. 연수구는 분구 이후 더불어민주당 계열에서 당선된 적이 없던 험지였지만, 박찬대는 지역 조직을 재건하고 꾸준히 활동한 결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계열의 첫 연수구 승리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 승리는 그가 지역 정치에서 쌓은 신뢰와 공을 입증한 결과였다.

제20대 국회의원 당선과 이후의 활동

 

박찬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수 공천을 받은 후, 연수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첫 승리를 거두며 국회의원으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지역 사회에서 오랜 시간동안 활동하며 시민들의 신뢰를 쌓았고, 선거 결과로 이를 증명했다. 당선 후, 그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다양한 정책과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박찬대는 국회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세금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후보자를 변호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통해 정치인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세월호 사건을 잊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은 반드시 바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의 이런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재선 성공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찬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했다. 그는 단수 공천을 받았고, 경쟁 상대인 정승연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넉넉한 표차로 재선에 성공했다. 선거 기간 동안 정승연 후보가 '인천 촌구석'이라는 자폭성 발언을 한 것이 주요한 논란을 일으켰고, 이는 박찬대의 선거 승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재선 후, 박찬대는 지역구를 계속해서 돌아다니며, 당선 감사인사를 꾸준히 하였고,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에 집중했다.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박찬대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교육과 관련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3차 추경안에 관련 예산이 반영되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또한 대선 직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당내 다양한 논의에 깊이 관여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원내대표 선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찬대는 세 번째로 정승연 후보와 맞붙었고, 결국 승리하여 3선의 고지에 올랐다. 제22대 국회에서는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며, 이재명 대표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사실상 단일 후보로 추대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5월 3일, 박찬대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되었으며, 그의 당선은 당내 정치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찬대는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를 민주당 몫으로 확보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원내부대표를 많이 인선하여 22명의 원내대표단을 구성했고, 이를 '개혁기동단'이라 이름 붙이며 개혁적인 의정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또한 2024년 5월 9일 언론 인터뷰에서 "실거주 1주택 종부세 폐지론"을 주장하며, 정치적 발언을 이어갔다. 이러한 발언은 일부 당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의 개인적인 견해로 이해되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2024년 12월 3일, 박찬대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반대하며 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는 등,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하여 중요한 정치적 입장을 표명했다. 그의 강경한 발언은 정치적 논란을 일으켰고, 이를 계기로 박찬대는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되었다.

여담과 사생활

 

박찬대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자신의 표어로 로마서 12장을 인용하여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구절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그는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이상룡 선생과의 혈연관계를 자랑스럽게 여긴다. 이러한 배경은 그가 독립운동과 관련된 문제, 예를 들어 독도 표기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만든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정치 외에도 박찬대는 목소리가 좋고 노래를 잘 부르며, 선거운동에서도 그의 노래 솜씨가 큰 도움이 되었다. 국회의원으로서도 여러 당내 행사에서 사회를 맡고 있으며, 민주당의 대국민보고대회에서는 뮤지컬 영웅의 한 대목을 소화해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박찬대의 정치 인생은 회계사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정책 제안, 지역에서의 성실한 활동, 그리고 민주당 내에서의 강한 입지를 기반으로 형성되었다. 그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중요한 지도자로서, 당의 정책을 이끌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정치 개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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