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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의원 : 대한민국 제21·22대 국회의원, 그에 대해 알아보자.

blogout 2024. 12. 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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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張東赫, 1969년 6월 2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21·22대 국회의원이며 국민의힘 보령시·서천군 당협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공군 공군사관학교에서 중위로 복무했다. 이후 제35회 행정고시와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법조계에 발을 들여, 대전지방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등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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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치 경력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작되었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충청남도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이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였다. 장 의원은 특히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제22대 국회의원에 재선되면서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장동혁 의원은 법조인으로서의 경험과 정치적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국민의힘 내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다. 또한, 그의 가족은 배우자 곽민과 아들 한 명이 있으며, 개신교 신앙을 가지고 있다. 정치와 법률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장 의원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장동혁: 판사 출신, 국민의힘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장동혁(張東赫)은 대한민국의 판사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국민의힘 소속 제21·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에서 태어난 장동혁 의원은 어린 시절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갔다. 그가 걸어온 길은 단순히 정치인의 길이 아니라, 행정, 법조, 그리고 입법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공직 경험의 산물이다. 이 칼럼에서는 장동혁 의원의 생애와 경력, 그리고 정치적 여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

 

1969년 6월 2일, 장동혁 의원은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의 한내마을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린 시절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다. 가난한 집안에서 자란 그는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받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성장했다. 점심시간마다 집에 가서 음식을 해결해야 했던 기억은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 의원은 학문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보령 대창초등학교와 웅천중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대천고등학교에 진학한다.

 

학비 문제로 고민하던 그는 육군사관학교나 경찰대학 진학을 고려했으나,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선배로부터 서울대학교에 입학하면 고등학생을 과외하여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이를 결심한다. 그 후, 1988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에 진학하며 본격적으로 학업에 몰두하게 된다.

2. 행정과 법조계에서의 경로

 

서울대학교 4학년 재학 중이던 1991년, 장동혁은 제35회 행정고시 교육행정직렬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발을 들여놓았다. 1993년 교육부에 사무관으로 임용되어 부여고등학교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며 교육 행정 분야에서 첫 발을 내딛는다. 그러나 그는 행정 분야에 그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장동혁은 법조인으로서의 꿈을 품고, 1999년 사직 후 본격적으로 사법시험을 준비하게 된다.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제33기로 수료한 후 2004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된다.

 

이후 장동혁은 인천지방법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판사로 근무하며 법조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운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는 프랑스 국립사법관학교에 파견되어 해외 연수를 받기도 했다. 그는 또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문관으로 파견되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회에서 법제사법 분야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며 정치적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은 후에 그의 정치 활동에도 중요한 자양분이 되었다.

3. 정치 활동의 시작

 

장동혁 의원의 정치적 여정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현역 더불어민주당의 조승래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하지만 그는 낙선 후에도 좌절하지 않고,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에 선출되며 정치적 입지를 넓혀갔다. 2022년 6월, 김태흠 전 의원의 충청남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보령시·서천군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을 받게 된다.

 

이 선거에서 장동혁은 더불어민주당의 나소열 후보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결국 2.03%p(1,583표)의 근소한 차이로 당선되었다. 이 선거에서 그는 서천군에서 밀리면서도 보령시에서 승리하여 당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보령시에서의 지지 확대가 그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국회의원이 된 후 장동혁은 최다 국비 확보 성과를 내며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4. 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

 

장동혁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으로 주요 법안에 대해 활발히 참여했다. 그는 국회의 고성으로 인한 여야 간의 격렬한 논쟁 속에서 중재자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며 법제사법위원회의 질서유지에 기여했다. 2023년 12월, 그는 한동훈 비대위에서 당 사무총장에 임명되었으며, 이 인선은 초선 의원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인사로 평가되었다. 사무총장은 당의 핵심 직책으로, 통상적으로는 3선 이상의 의원들이 맡는 자리였다. 하지만 장 의원은 이를 맡아 당내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장동혁은 경선을 통해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국민의힘의 지역구 후보로 나섰고, 당내 경선에서 경쟁자였던 고명권 후보를 이긴 후, 2년 전 보궐선거에서의 승리를 더욱 확실한 표차로 이끌어냈다. 특히 본인의 우세지역인 보령에서의 표차를 확대하고, 열세지역인 서천에서도 크게 표차를 줄이며 승리했다. 그는 지역구 선거에 집중하는 가운데, 중앙당의 당무를 책임지던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며 정치적 균형을 잘 맞추었다.

5. 당내 활동과 향후 전망

 

장동혁 의원은 당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2024년 5월 13일,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그는 정치적 갈등 속에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이조심판론’을 비판하며, 한동훈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수석최고위원에 출마하였다. 2024년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그는 9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수석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고, 당내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는 또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이해충돌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히며, 검찰에 의해 기소된 사건에 대해서는 실수로 인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장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으로서 공정한 판결을 내리려는 의지를 나타내며, 정치적으로 복잡한 상황에서 자신의 입장을 확실히 하고 있다.

6. 장동혁 의원의 정치적 특징과 향후 비전

 

장동혁 의원은 법조인 출신답게 매우 신중하고 논리적인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정치적 갈등 속에서도 균형을 맞추며, 민생 문제에 집중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정치 스타일을 보여준다. 또한, 법과 제도의 개혁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국정원 대공수사권 부활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는 등 안보 분야에서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정치적 입장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장 의원은 그동안 행정, 법조, 입법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정치 여정은 단순히 한 사람의 승리를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여로 이어질 것이다.

7. 맺음말

 

장동혁 의원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자수성가하며, 행정, 법조, 입법을 아우르는 경력을 쌓아왔다. 그의 정치적 여정은 법조인 출신답게 신중하면서도 강단 있는 정치인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과 국가의 미래를 위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장동혁 의원은 국민의힘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서 맡으며, 대한민국 정치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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