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은 1964년 1월 7일,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문현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수영은 부산 남구에서 출생했으며, 밀양 박씨 가문 출신이다. 그는 부산 대연국민학교와 부산수영중학교, 부산동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또한, 그는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정책학 석사,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탁월한 학문적 배경을 갖추었다. 군 복무는 육군 소위로 마친 그는 정치인으로서 본격적인 경력을 쌓기 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진출하였다.
박수영의 정치 경력은 매우 다양하고 넓은 범위에 걸쳐 있다. 그는 2000년대 초반부터 대통령비서실, 중앙인사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여러 정부 기관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으며 경력을 쌓았다. 특히 경기도청에서 경제투자실장과 기획조정실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경제와 행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그는 제7대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임명되어 김문수와 남경필 도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그 이후에도 여러 공직을 거쳐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2019년부터는 국민의힘의 주요 정치인으로 자리잡으며 부산 남구에서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재선되었다. 그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및 조세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국회 내에서 중요한 정책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수영은 정치 활동 외에도 학문적인 면에서도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로 강의했으며, 매일경제에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며 정책과 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대통령EU 특사로 활동하며, 국내외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국민의힘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한 그는, 특히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여러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다. 박수영은 이러한 다채로운 경력을 통해 정치, 경제, 행정 분야에서 폭넓은 영향력을 행사하며 대한민국 정치의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수영은 대한민국의 관료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부산 남구에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정치적 경로는 일반적인 정치인의 경로와는 다른 점이 많다.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경험과 전문성이 그의 정치적 이력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1964년 부산 직할시 부산진구 문현동에서 태어난 박수영은 어린 시절을 부산 남구 대연동의 못골마을에서 보냈다. 그의 부모님은 모두 교사였고, 특히 아버지는 스웨덴 의료선의 통역을 맡았던 경험이 있는 인물로, 박수영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박수영은 부산 수영중학교와 부산동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입학하게 되며, 1986년에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친 뒤, 1994년에는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과정을 이수하고, 2005년에는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러한 학문적 배경은 박수영의 정치적 소양과 정책적 접근 방식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박수영의 정치적 경력은 단순한 선출직 활동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1985년 서울대학교 법대 재학 중 제29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면서 공무원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1989년 5월 13일 석사장교로 임관하여 군복무를 마쳤다. 그의 공직 생활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등 다양한 요직에서의 근무로 이어졌다. 특히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재직하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후 중앙인사위원회 성과후생국장, 행정안전부 혁신정책관 등으로 활동했으며, 경기도청에서는 경제투자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며 정책 실행과 행정 혁신을 이끌었다.
그의 경기도에서의 활동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지낸 박수영은 당시 김문수, 남경필 두 경기도지사에게 중용되었으며, 경기도의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 개발과 과감한 규제 혁신을 통해 경기도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삼성전자 평택 유치, 광교 신청사 이전, 메르스 사태 해결 등의 중요한 현안을 해결한 그의 리더십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수영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정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이때의 경험은 그에게 큰 교훈이 되었고, 이후 정치를 떠났다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남구 갑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박수영은 정치에 대한 비전으로 한국 정치의 교체와 부산 경제의 부활을 목표로 삼았으며,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희망 상임위로 밝혔으나, 결국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그 후,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적 이슈에 관여하였다.
국회의원으로서 박수영은 매우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그는 2020년 6월 정강정책개정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미래통합당 중앙홍보위원장, 부산행복연구원장, 부산 지역 수해 피해 대책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특히 부산시당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부산 지역의 위기 대응에 앞장섰고,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과 '머니투데이 최우수 법률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박수영은 20대 대선 당시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와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 특별위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후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정무 특별보좌역 및 취임식 준비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으로 임명되었고, 국정 비전과 철학 정립에 기여하였다. 2022년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원으로 배정되었고, 김기현 대표 당선 후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되었다.
특히 박수영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발의하여 국회를 통과시키는 등의 중요한 정책적 성과를 거두었다. 이 법안은 전기 판매사업자가 지역별로 차등 요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또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정치개혁법안을 발의하여 선거의 공정성을 높이고 정치적 변화를 이끌고자 했다.
2024년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였고,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및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적 영향력을 미쳤다. 22대 국회에서 박수영은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임명되었고, 정책위원회 정책부의장 및 제1정책조정위원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2024년에는 부산광역시당 위원장으로 추대되었고,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공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박수영은 또한 저술 활동을 통해 정치적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달동네 화장실 문고리 좀 달아주세요: 박수영의 생활정책', '우리 아이들의 대한민국'(2019),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2023) 등의 저서를 출판하였다. 또한 매일경제신문에 칼럼을 기고했으며, 유튜브 채널 '박수영의 우아한 TV'를 운영하며 자신의 정치적 비전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그의 정치 활동과 언론 활동은 그의 정책적 철학과 신념을 여실히 드러낸다. 그는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며,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심도 깊은 고민을 하며,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비록 그의 정치적 여정이 순탄치만은 않았고, 몇몇 논란에 휘말린 적도 있었으나, 박수영은 이를 통해 더욱 성장하고 정치적 책임감을 느끼며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매매 적발 비서관 채용 및 복직 논란, 엑스포 실패 책임론, 그리고 정치적 발언에서의 논란 등은 그가 정치인의 자세와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더욱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박수영은 한국 정치에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실천적 노력과 강한 의지를 가진 정치인으로, 부산과 대한민국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