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1985년 7월 25일에 인천에서 태어난 그녀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관은 강릉 박씨이며, 키는 165cm, 몸무게는 50kg으로 건강한 체형을 자랑합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 남동생이 있으며, 현재 약혼자 김태술과 오는 2025년 6월 21일 결혼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여러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는데, 앵무새 랍, 스타(그린칙코뉴어), 꾸꾸, 나나, 루키(검은머리 카이큐)와 함께 생활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녀는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골프를 취미로 즐깁니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가수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룹 활동을 하던 중, 2012년 tvN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경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녀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드라마 압구정 백야와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등에서 다양한 악역과 선역을 소화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연기 범위를 넓혔습니다.
현재 박하나는 FN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작품에서 꾸준히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녀는 연기력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대중과 소통하는 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는 연기자로서 더욱 성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하나(朴荷娜)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가수로, 연기력과 음악적 재능을 모두 지닌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1985년 7월 25일 인천에서 태어난 박하나는,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예술적 활동에 관심을 보였고, 2003년 혼성그룹 퍼니(Funny)로 가수로 데뷔하면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퍼니는 주로 가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박하나는 결국 가수로서의 길을 접고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1. 박하나 - 배우로서의 경로
박하나의 연기 경력은 오랜 시간의 무명 기간을 지나서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게 된다. 그녀는 2014년 MBC 일일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주인공 백야 역할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박하나가 오랜 무명 생활 끝에 맞이한 기회였고, 그녀는 복수극의 주인공으로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가족을 버린 친모에게 복수하려는 강렬한 여성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을 통해 박하나는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고, 그녀의 연기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그 후, 박하나는 2016년 KBS2 드라마 천상의 약속과 KBS1의 빛나라 은수에서 주연을 맡아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두 작품 모두 박하나가 맡은 악역 캐릭터가 두드러진 역할을 했고, 그녀는 악녀로서의 역할을 능숙하게 연기하며 그동안의 선한 이미지를 뒤집었다. 이로 인해 박하나는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되었으며, 그 후에도 여러 드라마에서 악역과 선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 주요 작품과 성장
박하나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는 2018년 KBS2 드라마 인형의 집이다. 이 드라마에서 박하나는 홍세연 역을 맡아 주인공으로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본래 악역을 자주 맡아왔던 박하나는 이번 작품에서 선역을 맡았고, 그녀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이었다. 선역 또한 악역 못지않게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형의 집은 그녀의 연기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선악을 넘나드는 능숙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박하나는 2019년 MBC 주말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가정폭력을 당하는 ‘윤마리’ 역으로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역할은 박하나에게 강한 감정선을 요구하는 역할이었으며, 그녀는 감정적으로 복잡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표현해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 드라마에서 박하나는 중도 하차를 하게 되었지만, 그녀의 연기는 여전히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0년에는 KBS2 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주인공 차은동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했다. 이 드라마는 박하나가 일일 드라마에서 여신 같은 존재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녀는 일일 드라마의 특성상 빠르게 변화하는 캐릭터와 이야기에 맞춰 유연한 연기를 펼쳤다. 그 후 2021년 KBS2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조사라 역할로 다시 한 번 악역을 맡아 역대급 악녀 캐릭터를 소화하며 주목을 받았다. 신사와 아가씨는 박하나의 연기 경력에서 가장 큰 성공작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그녀의 악역 연기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 최근 활동과 이미지 변신
박하나는 2022년 넷플릭스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에서 특별 출연하며 다시 한 번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이 드라마에서 박하나는 민지수라는 캐릭터로 등장하며, 그녀의 연기 세계를 한층 더 넓혔다. 또한 같은 해 10월부터 방영된 KBS2 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주인공 은서연(강바람) 역을 맡아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 박하나는 복수를 위한 사랑의 가면을 쓴 복잡한 내면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2024년에는 KBS1 일일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주인공 맹공희 역을 맡아 악역에서 벗어난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큰 변화를 보여주었다. 그동안 선악을 넘나들며 강한 캐릭터를 맡아왔던 박하나는 이번 작품에서 그녀의 밝고 쾌활한 이미지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또 다른 연기 영역을 확장했다.
4.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박하나는 드라마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2009년 뮤지컬 샤우팅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뮤지컬 그리스, 2017년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등 다양한 공연 무대에도 올랐다. 그 외에도 뮤직비디오 출연, 라디오 방송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하나는 뮤직비디오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그만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2020년부터는 유튜브 채널 BAN_HANA를 운영하며 팬들과 더 가까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5. 수상 경력과 인정
박하나는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2015년, MBC 연기대상에서는 연속극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그 이후 2018년, 2020년, 2021년, 2022년까지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의 성장을 입증했다. 특히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KBS 드라마의 대표적인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6. 사생활과 여담
박하나는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지만, 그녀의 사생활도 큰 관심을 모은다. 2018년, 박하나는 한의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그 후 2020년에는 코로나19 관련 격려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게시하여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더욱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박하나는 2025년 2월 11일, 1살 연상의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프로농구단 감독 김태술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들은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를 통해 서로 가까워졌으며, 약 1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박하나는 현재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배우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선악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연기하며, 연기와 가수 활동을 모두 훌륭하게 해내는 멀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