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 민주당 국회의원, 그에 대해 알아보자.

 

박홍근은 1969년 11월 17일, 전라남도 고흥군 도덕면 봉덕리 외봉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는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후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학문적 기반을 바탕으로 정치적 여정을 시작했다. 박홍근은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제20대, 21대, 그리고 22대 국회의원까지 4선에 걸쳐 서울 중랑구 을 지역을 대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중랑구 을 지역위원장이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다양한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단법인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의 이사장직을 맡으며 역사적인 의의를 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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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경력과 역할

 

박홍근은 대학 시절부터 활발히 정치에 참여했다. 그는 경희대학교 제24대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권리를 옹호했고, 그 후에는 2030유권자네트워크 상임위원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청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청년과 민족 화합을 위한 활동을 지속했다. 정치적 경력을 쌓은 그는 민주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에는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당내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특히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후에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원내수석부대표 등 주요 직책을 맡으며, 국회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사회적 책임과 현재의 활동

 

박홍근은 단순히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민주연구원 이사장직을 맡으며 정책 연구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원내대표,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예산지원팀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노력은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박홍근은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여전히 중랑구 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정책적 기여를 지속하고 있다.

박홍근: 대한민국의 정치인

 

1. 서론

 

박홍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을에서 4선 중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중진 의원으로서 당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인물이며, 현재는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 제3기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의 정치 경력은 단순한 의원직을 넘어서, 민주당의 정책을 주도하며 여러 사회적 이슈 해결에 기여한 바가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당내 및 외부에서 여러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으며, 이러한 경험들은 그의 정치적 입지와 활동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2. 생애

 

박홍근은 1969년 10월 8일, 전라남도 고흥군 도덕면 봉덕리 외봉마을에서 태어났다. 고흥도덕초등학교와 고흥도양중학교를 졸업한 후, 순천으로 이주하여 순천효천고등학교를 다녔다. 이후 1988년에 순천효천고를 졸업한 그는 경희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여 1994년에 졸업했다. 또한, 1999년에는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환경행정학을 전공하며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교 재학 중 박홍근은 활발한 학생운동에 참여했다. 그는 1991년 6월 14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화염병 사용 등을 이유로 투옥되었으며, 그로 인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1992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권한대행을 맡아 활동했고, 한 차례 더 투옥된 전력이 있다. 이러한 학생운동 경험은 그가 정치에 입문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으며, 그의 정치적 신념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3. 정치 활동

 

박홍근의 본격적인 정치 활동은 2007년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대한민국의 정치계는 이합집산을 거듭하고 있었고, 열린우리당의 해체와 민주당 계열 정당의 통합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미래창조연대라는 조직이 등장했고, 박홍근은 이 조직에서 청년 담당으로 활동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미래창조연대는 후에 민주당 계열의 대통합민주신당에 흡수되었고, 박홍근은 이 신당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 후, 그는 대변인과 제17대 대통령 선거 선대위 청년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 경험을 쌓았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비례대표 출마를 노렸으나 공천을 받지 못했고, 이후에는 김상희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박홍근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중랑구 을 지역에 출마, 민주통합당의 후보로 선출되었다. 경선에서 친노 계열의 양정철 후보를 누르고 민주통합당의 후보로 선출된 후, 그는 2012년 선거에서 승리하였다.

4. 국회의원 활동

 

박홍근은 제19대 국회에서 주로 교문위에서 활동하며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주도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중랑구 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 더 많은 표차로 당선되었고, 국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특히 교문위를 희망했지만 당에서 미방위로 강제 배치되었고, 이로 인해 그가 맡게 된 역할과 그에 대한 적응이 화제가 되었다.

 

박홍근은 2017년 5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선임되었으며, 이는 그가 당내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는 증거였다. 2018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 제3기 위원장에 선출되었고, 이로써 그는 노동 문제와 민생 해결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가 주도한 을지로위원회의 활동은 LG 유플러스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파인텍 고공농성 해결 등 여러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가 고공농성 문제를 해결한 '고공농성 해결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그의 활동은 언론에서 많이 다뤄졌고, 이를 통해 그는 민생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렸다.

5. 법안 발의 및 정치적 입지

 

박홍근은 2019년 10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등 '모빌리티 혁신법'을 대표 발의하였다. 이 법안은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기존 택시 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법으로, 그의 혁신적인 정치적 활동을 엿볼 수 있다. 다만, 그는 신산업에 대한 강한 규제적 태도를 보이며, 특히 배달의민족과 같은 벤처기업과의 합병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이로 인해 그는 '신산업폭격기'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단수공천을 받아 3선에 도전, 미래통합당의 윤상일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그는 택배노동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법’을 대표 발의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택배업의 법적 제도화를 위한 중요한 법안으로, 그동안 법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택배업에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사례로 평가된다.

6. 원내대표 선출과 이후의 활동

 

2022년, 박홍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처음으로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했다. 그는 결선 투표 끝에 박광온 전 의원을 꺾고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이는 이재명계와 친문계의 분쟁 속에서 박홍근의 정치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언론에서는 그의 원내대표 선출을 이재명계의 승리로 평가하는 이들이 많았다. 또한 그는 원내대표로서 ‘검찰, 언론 개혁과 민생을 챙기는 강한 야당’을 목표로 한 정책을 제시했다.

 

원내대표 취임 후,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간의 소통을 촉구하며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을 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발전적 반성을 요구하며 당내 부동산특위의 확대 개편을 다짐했다.

7. 결론

 

박홍근은 더불어민주당의 중요한 중진 정치인으로서, 노동 문제와 민생을 해결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그는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법을 비롯한 여러 사회적 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민생 실천의 일환으로 다수의 고공농성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그는 당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원내대표로서 정치적 입지를 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러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고, 그에 대한 평가 역시 분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홍근의 정치적 여정은 그가 대한민국 정치에 미친 영향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