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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현황:
지난 5년간 우울증 및 불안장애로 치료받은 환자 수는 899만명에 이르며, 특히 20대의 환자 수가 42.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캠페인 소개: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최한 "블루밴드 캠페인"은 청년층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정신 건강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개최됨.
https://youtu.be/hj4NuUZlxHY?feature=shared
협력 기업:
캠페인은 정신건강 관련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혜택 및 신청 방법: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는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에서 진단받은 150명의 2030 청년층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의 치료비가 지원됨. 사전 신청 링크(bluebandcampaign.co.kr)를 통해 캠페인 참여 병원을 확인하고, 진료 후 치료비 신청 게시판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 가능한 치료비 품목에는 우울증 상담료와 약제비가 모두 포함되며, 30만원 한도 내에서 횟수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1차 지원금 신청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원금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마무리 말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오강섭 이사장은 “청년 우울증은 사회 전반적 건강저하와 불안감 조성에 우려가 있다”며 “우울증은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우리 사회가 청년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캠페인을 후원하는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우울증 치료는 개인을 넘어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그러한 인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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