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부족으로 병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형 병원에서는 전공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빅5 대형 병원에서 전공의 비율이 국제적 수준보다 낮아, 수술 지연과 적자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형 병원은 필수 의료수가 한정돼 전문의를 많이 고용할 수 없다는 이유로 항변 중. 정부는 의료수가 인상보다는 의사 숫자를 늘리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함.
설 명절 이후에도 물가 상승이 계속되어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상황. 대파, 청양고추, 시금치 등 채소 가격이 평년 대비 크게 상승하고, 겨울철 생산량 감소와 폭설 영향으로 다양한 채소 값이 오름. 자영업자들은 부담을 느끼며 정부는 시설채소 출하장려금과 납품단가 지원 등 추가 대책을 검토 중. 과일도 여전히 비쌌으며, 대책의 효과는 아직 한계적인 상황.
2022년 중국 비밀경찰 운용 의혹으로 알려진 '동방명주' 중식당의 중국 사장 왕하이쥔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경찰은 왕의 미디어 업체와 자택을 수색하고, 중국 관영매체 계열사의 한국지사도 조사했다. 경찰은 왕의 회사와 관련된 자금흐름을 살피며 외부 자금 유입 여부와 중국 정부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왕 씨의 배우자 등 관련자들에 대한 출국 정지도 실시 중이며, 왕 씨는 과거 가상화폐 전송 혐의로도 기소되었다.
전공의들에게 목요일까지 병원 복귀를 촉구한 정부는 의료 개혁을 계속 밀어붙이겠다고 강조. 의대 증원 불허 의지를 재확인. 의사협회 간부 5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며 압박. 의료계는 강한 반발 표명하며 현 상황 개선을 요구. 전국 의대 학장들은 대책 회의 실시. 일부 전공의들은 아직 입장 표명하지 않고 침묵.
울산시가 부서별 MT 행사 중 이승만 전 대통령 영화 '건국전쟁' 단체 관람을 강요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노동단체는 정치적 의도로 비판하며 시에 사과를 요구하고, 노조도 비례적인 참여를 지향. 시는 노조 주장에 대해 부서별 MT는 연례행사로 자율적 참여 가능하다고 반박. 노조는 시가 이승만을 재조명하고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며 비판하고, 시 공무원노조도 노조 주장을 지지하며 무슨 의도로 관여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경기도 시흥의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고층 난간을 넘나드는 위험한 사고가 발생. 주민이 목격한 아이들은 창문을 통해 외부로 나가 난간을 따라 걸어가는 모습. 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주민에게 어린이에 대한 신경을 써달라는 경고를 내놓았다.
한 명품 아동복 업체 대표(연예인 출신)가 백화점 매장 관리인들에게 명품 보증금 명목으로 5억 원 이상을 사취한 혐의로 고소. 관리인들은 약속한 명품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보증금 반환을 요구하며 고소. 경찰 조사에서 보증금은 대표의 지인 계좌로 이체됐으며 최소 7명이 피해, 5억 원 이상의 피해액. 대표는 사업 어려움을 주장하며 해명하고, 백화점은 입점 계약 취소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힘.
일본 SNS에서는 한화 100원짜리 동전을 100엔으로 받아 불만 표출하는 경험담이 퍼지고 있음. 두 동전은 비슷한 모양이나 가치 차이가 크기에 혼동. 크기 차이를 이용한 사기가 있었던 500엔과 500원 동전 사례를 언급하며, 일본 정부가 2000년에 새로운 500엔 동전을 발행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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