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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 골프계의 신성.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blogout 2025. 2. 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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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은 1995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골퍼입니다. 양동중학교와 한서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다니며 골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2013년, 김아림은 KLPGA에 입회하며 골프 선수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2021년에는 LPGA에 입회하여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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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골프 선수로서의 성공적인 경로를 밟아왔고, 여러 유명 기업들과 협력하며 소속을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하이트진로와 계약을 맺었으며, 그 후에는 SBI저축은행에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는 한화큐셀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2025년부터는 메디힐과 계약을 체결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김아림은 신체적으로 175cm의 큰 키와 65kg의 체중을 자랑하며, AB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대회에 참여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카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김아림은 1995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여자 골프 선수로, 골프에 대한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지닌 인물이다. 그녀는 양동중학교와 한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서 골프를 전공하며 학문적 기초를 다졌다. 2013년, 김아림은 18세의 나이에 KLPGA 투어에 정식으로 입회하였고, 그 해부터 본격적인 프로 골퍼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초기에 그녀는 골프 경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실력을 키워갔으며, 2015년에는 KLPGA 드림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주목받았다. 이로 인해 2016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하게 되었고, 그 해 탑10에 3번 이름을 올리며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2018년은 김아림의 골프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그녀는 25개 대회에 참가하여 첫 우승을 거두었고, 그 해 동안 8번의 탑10 성적을 기록하며 더욱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특히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그녀는 매치플레이의 강자들과 당당히 겨루면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그 후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며 실력을 확실히 입증했다. 또한,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승리를 올리며, KLPGA 투어에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019년에도 그녀는 29개 대회에 출전하여 1승과 9번의 탑10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였으며, 7월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 후 9월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기록하며 인상 깊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2020년은 김아림의 경력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된 해였다. 그 해에는 17개 대회에 출전하여 탑10에 4번 들었지만, 우승은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2020년은 김아림의 골프 인생에 전환점을 가져온 해로,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당시 김아림은 세계랭킹 70위로 출전 자격을 얻었으며, 3라운드까지 1오버파로 하위권을 기록하던 그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4언더를 기록하고 최종 3언더로 역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마지막 3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고, 이 승리로 100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LPGA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이 우승은 김아림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가져다주었으며, LPGA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김아림은 이후 2021년부터 LPGA 투어에 참가하며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LPGA에서의 첫 시즌인 2021년, 김아림은 기아 클래식에서 컷 탈락하며 불안한 시작을 보였으나,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0위의 성적을 거두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2022년에도 그녀는 29경기에 출전하여 4차례 탑10을 기록하며, 셰브론 챔피언십을 제외한 나머지 4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얻었다. 2023년에는 LPGA에서의 3번째 시즌을 맞아, 셰브론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톱5 안에 드는 기염을 토하며, 메이저 대회에서의 성과를 끌어올렸다. 이후 스코티시 오픈에서 공동 4위, AIG 위민스 오픈과 나머지 시즌 대회에서 탑10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2024년 시즌, 김아림은 거의 모든 대회에 활발하게 참가했지만, 탑10에 3번 들고 7번의 컷 탈락을 경험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시즌 막판, 11월 10일 롯데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LPGA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3년 11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후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과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각각 공동 34위와 25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김아림은 장타를 주요 강점으로 삼는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2016년 KLPGA 1부 투어 데뷔 당시부터 드라이버 비거리는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2018년과 2019년에는 KLPGA에서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박성현이 LPGA로 떠난 이후, KLPGA에서 대표적인 장타자로 군림해온 그녀는 "여전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장타를 주무기로 하다 보니 정교함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며, 특히 페어웨이 적중률은 10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강력한 드라이버 샷과 공격적인 플레이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김아림은 골프 외에도 다채로운 성격과 취미로 주목받고 있다. 골프선수가 아니라면 특전사로 군 복무를 했을 것이라고 밝힌 그녀는 호탕한 성격과 큰 체격 덕분에 '여전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취미로 즐기며 테란과 프로토스를 종족으로 선택했다고 한다. 그녀의 롤모델은 골프계의 전설인 아니카 소렌스탐으로, 2020 US 여자 오픈 우승 후 소렌스탐과 전화 통화를 하며 영감을 받았다. 김아림은 앞으로도 LPGA에서의 성장을 지속하며, 더 많은 우승과 기록을 쌓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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