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 제19-22대 국회의원, 그에 대해 알아보자.

이종배는 1957년 5월 30일 충청북도 중원군 주덕면 사락리 매남마을(현 충주시 주덕읍 사락리 매남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1현재 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 충주푸르지오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본관은 광주 이씨이며, 호는 현촌입니다. 키는 165cm이고, 종교는 불교입니다. 배우자 박종숙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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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덕국민학교, 충주중학교, 청주고등학교(47회)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행정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81년 9월 19일부터 1984년 9월 30일까지 육군 제11보병사단 중위로 병역을 마쳤습니다(학사장교).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제30대 충청북도 음성군수(관선), 대통령비서실 행정비서관, 행정자치부 재정경제과장, 충청북도 청주시 부시장, 충청북도청 기획관리실장, 제8대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행정안전부 차관보, 제4대 행정안전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종배는 제35대 충청북도 충주시장(민선 5기, 한나라당)을 지냈으며, 대한민국 제19대, 20대, 21대, 22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4선 국회의원입니다.2현재 제22대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 충주시 당협위원장입니다. 제20대 국회 전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지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미래통합당의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역임했으며, 미래통합당과 국민의힘의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았습니다. 제21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총괄본부장, 국민의힘 충청북도당위원장,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장 등 다양한 당직을 수행했습니다.

 

이종배: 행정전문가에서 4선 국회의원까지, 충주의 대표 정치인

 

이종배는 1957년 5월 30일 충청북도 중원군 주덕면(현 충주시 주덕읍) 사락리 매남마을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입니다. 주덕초등학교, 충주중학교, 청주고등학교(47회)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충청북도청 법무담당관실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학사장교에 지원하여 1981년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 제11보병사단에서 복무한 뒤 1984년 중위로 전역했습니다. 제대 후에는 주로 충청북도청과 행정자치부-행정안전부에서 근무하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1994년 제30대 음성군수를 지냈으며, 문민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했습니다. 이외에도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과장, 청주시 부시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보,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거쳐 2011년 6월부터 8월까지 행정안전부 제2차관을 역임한 후 공직을 사퇴했습니다. 이는 이시종, 윤진식과 더불어 충주 출신 고위 관료의 계보를 잇는 행보였습니다.

정치 입문과 국회의원으로서의 활약

 

이종배는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충청북도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정치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당시 충주시는 이시종 전 시장이 도지사로 떠난 후 후임 시장들의 임기가 짧아 '헬게이트'로 불릴 정도로 정치적 혼란이 심했습니다. 강력한 후보였던 윤진식이 국회에 입성하고, 김호복 전 시장의 경쟁력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한나라당은 고위 관료 출신인 이종배를 적극 영입했습니다. 그는 재선 국회의원 출신 민주당 박상규 후보, 미래연합 김호복 후보, 무소속 한창희 후보와의 경쟁에서 승리하여 민선 5기 충주시장에 취임했습니다.

시장 임기 막바지인 2014년 3월 31일, 지역구 국회의원 윤진식이 충청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자 그는 시장직을 사퇴하고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충주시 국회의원 선거구에 출마했습니다. 옛 한나라당 출신 한창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어 초선 국회의원이 되었으며, 이로써 4선 국회의원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종배에게 자리를 물려준 윤진식은 충청북도지사 선거에서 석패했습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했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충청북도 충주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더불어민주당 윤홍락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2019년 버닝썬 게이트 당시 승리의 병역 연기를 가능하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나 부결되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단수 공천을 받아 3선에 도전했으며, 문재인 정부 국토교통부 제2차관 출신 김경욱 후보를 누르고 3선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경선에 출마하여 주호영 의원과 러닝메이트로 당선되며 정책 수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에는 윤석열 대선 캠프에 정책총괄본부장으로 합류했으며, 같은 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주요 국정 현안을 다뤘습니다. 충청북도지사 후보로도 거론되었으나 불출마를 선언하고, 청주 출신 김영환 전 의원을 충북지사 경선으로 회군하도록 설득하는 등 당내 조율에도 힘썼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선에 성공하며 충주 지역구의 대표 정치인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2024년 5월에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했으나 추경호 의원에게 밀려 당선되지 못했으며, 국회부의장 후보로도 거론되었으나 같은 충청권인 박덕흠 의원의 출마 가능성으로 인해 출마 의사를 접었습니다. 2025년 4월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 경선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며, 이후 김문수 후보 지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단일화를 촉구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2025년 5월 12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를 보좌하는 총괄특보단장에 임명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면모와 기타 활동

 

이종배는 온건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평가받으며, 동료 의원들과 두루 친분을 유지하며 적을 만들지 않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책위의장 역임 당시 보좌 당직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자가격리를 한 이력이 있으며,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습니다. 충주시 유튜브에도 등장하여 이준석 당시 당대표와 통화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임기 내내 행정안전부 장관 유력 후보로 꾸준히 언급되었으나, 결국 임명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행정고시 23기 동기이자 학사장교 1기 동기로 절친한 사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정치적 소속은 한나라당(2011-2012)에서 시작하여 새누리당(2012-2017), 자유한국당(2017-2020), 미래통합당(2020), 그리고 현재 국민의힘(2020-현재)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는 2011년 충주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50.31%의 득표율로 당선된 이래, 2014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64.08%,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61.00%,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2.25%,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1.11%의 득표율로 당선되며 지역구에서 견고한 지지 기반을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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